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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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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달중순 늦어도 10월안에 공식발표가 있다고 경향신문기사가 났습니다.
예상지역은 과거 한성인이 알려드렸으니 다 아실테고...
뭐 예상했던 일이니 만큼 큰 기쁨은 덜하지만 그래도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분당급 신도시가 구리-남양주에 걸쳐서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갈매와 갈매의 왕숙천건너편 용정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상황으로 기존 별내신도시
와 남양주뉴타운을 합치면 분당신도시급입니다.

규모면에서 하남 미사지구만큼이 이번에 구리-남양주에 걸쳐서 지정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구리와 남양주 도농지역만 도시화가 진행되었지만 앞으로 남북에 걸쳐
진접까지 왕숙천 따라서 모두 개발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한성인이 그동안 왕숙천관련 글을 모아서 보시면 아실겁니다.
한성인의 예측시스템이 얼마나 정교하고 과학적이며, 합리적인지 세삼 느끼실겁니다.
한성인은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성인은 구리시를 위해서 글을 쓰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향후 왕숙천개발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이며 인구의 증가에 따라
대규모 남북으로의 교통대책이 쏟아질겁니다.
그 핵심은 역시 별내선이겠지요.
누가 뭐래도 사람들이 많으면 게임 끝입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정치력이 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구리가 나아길 길을 늘 제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한성인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구리-남양주시민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