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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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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국 10개지역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구리-남양주시가 우선적으로 통합을
할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파격적인 인센티브의 내용을 보면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사업지원
그린벨트 해제등이 있습니다.

현재 하남-성남의 통합선언이 있었지만, 성남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만만하지 않고
그동안 꾸준히 통합을 추진했던 지역들도 현재 통합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통합이 어렵다는 증거입니다.

참고로, 법규정이 골자가 무조건 주민투표
하도록 되어있고 반대표가 많이 나와도 안되는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관련법 통과가 되는 10월에는 주민투표가 예상됩니다.
자율통합이다보니 더욱더 통합이 어려운것입니다.

하지만 한성인은 이러한 자율통합이 바로 구리시의 희망으로 생각합니다.
통합이 힘들다는 것을 정부도 알기에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는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요구하지 않아도 별내선조기착공, 월드디자인센터 허가, 6호선 조기
추진, 특히 6호선은 구리-남양주를 지나기에 별내선보다 오히려 조기에 착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센티브를 내걸고 투표전에 정부가 투표를 진행합니다.

남들은 이러한 통합을 하고 싶어도 우선대상 지역에 속해있지 않기에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구리시에 복받은것입니까?
통합이 우리를 조여온다고 느끼면 그렇습니다만,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행운이 우리에게 다가오는것입니다.

구리시민여러분
자율통합은 매우 어려운겁니다.
그렇기에 정부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인센티브를 앞으로 발표할것입니다.
통합이 어려우면 더욱더 큰 인센티브를 보내줄것입니다.
그래서 통합의 반대논리로 무장하고 반대하는 분들도 소중한것입니다.
열심히 싸우다보면 그것이 오히려 약이 된다는 말입니다.
"야 예들 세네.." 이렇게..
" 그럼 이래도 통합안할래?"
뭐 이런 생각이 들도록...

한성인은 비록 지금 통합쪽에 손을 들고 있지만, 반대 의견을 말하는 분들도
매우 소중한 사람들이라는것입니다.
몇달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크게 한번 싸워봅시다.
그 싸움은 언제까지나 구리시의 앞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싸움이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자율통합은 매우 어려운겁니다.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내걸겁니다.
우리는 그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나와도 더 큰 조건을 위해서 열심히
반대하여야 합니다.
저는 열심히 찬성하겠습니다.

우리 구리시는 행운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