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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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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을 거둬라

한성인입니다.

집주인분들께 매우 심각한 말을 할까 합니다.

현재 중랑구 신내동 봉화산역 옆 25평 복도식 아파트와 인창동의 33평 삼성래미안의 가격이 같습니다.
그렇다고 중랑구의 25평 아파트 가격이 내려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3천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봉동 상봉옆 한일 33평 아파트가격이 토평동 대림영풍 33평과 가격이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일이 내려갈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5000정도 더 오를것 같습니다.

신내동에 있는 17평 아파트 가격이 구리시 교문동 25평형과 가격이 같습니다.
그렇다고 신내동 시영 아파트가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이상한게 아닙니다.
과거 중랑구가 가졌던 내재가치가 지금 발현되고 있는것입니다.

오히려 저기 용인에서도 한참 골짜기에 있는곳들 33평이 토평지구 보다
비싼게 더 이상한거지요.
따라서 현재의 중랑구의 상승세가 2주정도 지속되어만 준다면
구리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지금 섣불리 매도를 결정하는것은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시장은 누구도 모르는겁니다.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는거지요.

과거 중랑구가 구리시보다 부동산가격이 쌌다고 미래에도 그러리라는 법은
없는겁니다.
현 시점에서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하는 현실은 중랑구가 이제는 구리시를
넘어서고 있다는겁니다.
아니 확실히 넘어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중랑구가 구리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입지에 있어서 구리시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렇다면 중랑구에 힘을 더 실어주어야 하고, 구리시의 폭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한성인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성인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시는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