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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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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에 대해서 한성인이 최근 많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타지역분들도 제글에 많은 답글을 올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한성인이 구리-포천에 대한 홍보를 위해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구리-포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구리의 실익을 가져올 대안을 찾고자 하는 

한성인 나름대로의 소통의 방식입니다.

사실 타지역에서 님비라는 말로 구리-포천을 말할 수 있지만, 한성인은 구리-포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님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리시 내부 시민들의 행동이 님비로 보일 개연성이 너무 높아서 이를 경계하고자

그러한 표현을 쓰는겁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내부적으로 희생을 감수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대안도

없이 정부의 밀어붙이기식의 방식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측에서 보면 매우 억울하기 짝이 없는겁니다.

따라서 한성인의 글은 구리시를 넘어선 분들에 대한 글이 아닌 오직 구리시 내부를 위한 글에 한정합니다.

구리 내부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반대를 위한 논리를 제대로 만들고, 우리의 대응에 문제점에대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입니다.

다만 한성인은 현실적인 대안에서 반대의견을 가진 분들에게 그들의 분발을 독려하고,

강하게 비판하는 자세를 취하는겁니다.

아울러 또 그것이 극히 현실적인 시각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성인이 쓰는 표현의 대상은 구리시 내부로 한정합니다.

한성인도 구리시민이기에 내부적인 결정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나온다면

그것이 비록 한성인이 생각하는 가치에 준해서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결정을 겸허히 따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반대편에서 서서  투쟁을 하고 있지만,

의식있는 구리시민들은 한성인이 왜 저러는지를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한성인의 마음을 잘 아실겁니다.

이에 구리시를 제외한 타지역분들께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내부의 문제로 우리는 싸우는겁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치열하게 내부의 의견을 모으는 중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구리시민들의 의견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하고 극도의 자제를 요청드립니다.

우리의 의견이 모아지고 정리되면 한성인도 그러한 구리시 내부의 공론에 순응하고 동참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겁니다.

세상이 변하듯 늘 변화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갑니다.

변화가 두렵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구리시민들은 물러나지 않습니다.

우리 구리시민들이 하는 행위가 비록 타지역에서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이는 우리 내부의 사안인겁니다.

한성인은 타지역분들이 현 시점에서 우리 내부의 분들과 논란이 일어날 경우

분명 구리시민의 편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양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