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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글을 썼다가..
욕이나 열심히 먹고 배불렀던 ID 인창공원입니다...
많은 반향을 일으켰더군요...

욕먹고 기분이 좋은 사람이야 없겠지만...
모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
여러가지 쓸 말은 많았지만..
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이제야 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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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건..
아래 구리에 관한 좋은 글들처럼...
교통등과 구리시 최대 염원이라고 한 인창공원등
살기 좋은 마을로 꾸며지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리에 살아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래도 애들데리고 거주 목적으로 움직이는 건데
발로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거의 하루를 다 써가면서
구리시내를 돌아다니고 물어보고 했던 겁니다.

아래 여러분들이 쓰신 바와 같이
교통좋습니다...향후 동북쪽(강원일부포함)발전한다면
놀기 좋습니다.인창공원등 완공된다면...
공원있으니 좋습니다....
모 여러 호재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정(市政) 미흡합니다...
가서 그 도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어느 누구도 금방 알지않겠습니까?
태동하는 도시들을 보십시오
또한, 구리시가 작아서 그런지..
시민들의 욕심이 없으십니다.
아래 어떤 분들 쓰신 글이 있던데...
아래 정도의 호재들이면...
다른 시 같으면 어찌되었건 빨리 추진하려고
안간힘을 썼을 겁니다.
너무 늘어집니다...늘어진다는 건 믿음이 안간다는 거죠...

개인적인 결론은...
구리시가 살기 좋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가되는 것은
알려진 호재와 같은... 교통..8호선...공원...위치...
모 이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그리 달았습니다.
(물론,부동산은 다르지만...)

Clean 구리라면서요?
현재 아파트 가격을 탓하기전에
구리가 어디가 Clean한지 보십시오
시정(市政)?어떻습니까? 모 지수 산정이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항상 하위권이더군요...
그게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보이지 않게 영향을 미치고 있거든요
주변 어떻습니까?...보시면 아시겠지요...

다른 열심히 움직이는 도시를 가보시고
저를 욕하십시오..
그 도시와 구리의 움직임이 얼마나 틀린지...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왜 분당,용인인지...
거리가 먼것은 아빠하나 고생하면 되는 겁니다...
구리의 호재가 상대가 안되는
시정과 그 쪽 주민들의 노력들이 있다는 것을...

아래 "인창맘"아이디 쓰시는 분들과
이하 여러 정보를 주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다음 주쯤 인창택지지구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정말 제가 못 본 것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보고 오죠...

좋은 곳에 살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s.근데
요즘 인창공원 주변 정리는 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