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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발로 걸어다닌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겠군요...
(아래 썼던 글의 느낌..)

시정(市政)의 개선이 없이는... 요원합니다...
건승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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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쓴글>
인창공원이 2만5천평으로 계획된다기에...
삽질 시작했다기에 하루 종일 걸어다니고 질문드리오니
잘 아시는 분들은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돌아 봤습니다.
LG아파트시작하여 인창중앙공원 공사 현장 옆을 돌아
구LG백화점(현재 GS백화점)을 돌아 육교건너서
무슨 시내의 조그만 돌다리보고 청해수산인가 횟집 지나서
그 사이로 들어가서 시장통 보고 중간에 힘이 들어
소고기 구워먹고 한양대 병원 다시 보이길래
인창공원쪽으로 다시와서
동문 굿모닝힐 건설현장 앞까지 와봤습니다.

첫째,
구리시내가 어떻게 좋다는 건지요...
위의 여러군데 중 깨끗한 느낌을 받은 곳은
유감스럽지만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아파트 주변인데도 쓰레기 나와있고 냄새 나고...

둘째,
인창중앙공원 현장 말인데요
이편한세상 아파트 뒷편에 흉가 처럼 부숴진 집들이 있던데요
공씨 성을 가진 분이 그 주변 집을 사서 시공사 선정해서
아파트 지려다가 무슨 혐의인지
형사처벌 받았다는 후문을 들었는데요...
그 바람에 그 집들이 흉가같이 그대로 남아있고
그 곳에는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문구들이 남아있고
밤에는 노숙자 분들께서 주거로 이용하신다는...
그래서 더욱 악취가 나더군요
인창중앙공원 현장 바로 앞이 그렇더군요
정말 시정이라는 게 있는 도시 맞나요?
(용인 지역 이야기를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1년전 미분양 있을때 이야기 입니다만...
쓰레기 대충 내다버리면 부녀회에서 "이래서 우리가
분당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거라고하고 주민들이 치사하지만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제대로된 규칙을 지키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창공원 개발비도 그렇습니다.
처음 개발비가 기산건설인가요? 그곳에서 수주했는데요
어느 정도까지의 개발비인지는 모르겠으나
33억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만5천평 초기 개발비가 33억이라면... 대략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실... 내심 기대를 크게하고 가서 그런지...
하루 왼종일 걸어다니며 이분저분께 물어보고 다녔지만
그리 좋은 느낌이 없어서... 여쭙는 겁니다.

안살면 되지않느냐?라고 반문하지 마시고요..
저도 대기 매수자라고 생각하시고 답변 주실 분들과
인터넷상이지만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