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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분양가가 기존 아파트 보다 높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나와 직장을 서울에 두고 현재 5년째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를 잘 보면 길도 좁고 서울로 들어가는 마지막 길목이라 처음 생활할때는 출퇴근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적응이 됐습니다. 구리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산에 올라보기도 하고 시간날때 구석구석 살펴 보았지요. 발전가능성이나 삶의 여건 개선등, 현재 구리시는 좁은 지역에서 동마다 엄청난 집값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포인트는 삶의 여건 보다 땅값상승이 주포인트고 그 다음이 주거여건 새아파트 순일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구리시의 삶의 환경은 아파트에서는 비슷할 것입니다.저는 인창동 LG 24평을 분양받아 올해 같은 아파트 32평으로 이사를 했지요. 새 아파트가 좋다지만 분양 모델하우스를 돌아다녀 보면 가격에 비해 기본구조나 서비스면적, 단지 조성도에서 좋은 조건이 하나 없다는 것입니다. 분양가에 세금계산만 해도 기존아파트에 인테리어 제대로 하는것이 훨씬 이득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새아파트 분양을 포기했습니다.

지금 인창동은 구리시에서 상당히 저평가 상태인 곳입니다. 시는 차로 5~10분 차이가 안나며 인창동은 생활편리가 아주 우수한 곳입니다. 새 아파트와 길어야 5년 차이 정도입니다. 여행이나 레져를 좋아해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저는 교통이나 모든 여건으로 저평가 되 있는 인창동에 관심을 갖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