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죄송하지만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호평동에 32평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양도세 때문에 2년후에나 그 집을 팔 수가 있구요. 2년 후에는 꼭 구리에 나가야 하거든요. 부모님과 함께 살며 맞벌이를 해야 하기때문에요. 그럴바엔 지금 호평동 집을 전세(구천만원) 주고 나머지는 대출을 풀로 뽑아서 아버님 명의로 지금 구리 인창동 집을 사고 2년 후에 호평동 집을 팔아서 대출을 정리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호평동 집과 인창동(엘지 삼성 일신건영등)집이 겝이 그리 크지 않으나 2년 후에는 겝이 커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과 지인은 혹시 집값이 빠지면 양쪽 다 빠지게 되고, 또 대출을 풀로 받는 것도 리스크가 넘 크다고 걱정이네요.

일단은 그냥 전세주고 전세로 나가는 것이 현명한것인지 모험을 해 보는 것이 현명한것인지 정말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