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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질문과는 약간 다르지만..광명시는 개발호재가 무궁무진한 지역입니다. 10.29부동산 대책에서 밝혔듯이 광명고속철 역세권을 개발하면서(유통,물류,비비니스센터로 개발) 아파트도 9000가구 가 추가로 개발된다고 발표가 됐고, 소하동 택지개발도 곧 분양에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광명시 부동산의 핵심인 철산,하안 4개단지 재건축도 12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 곧이어 사업승인과 관리처분이 이어진다고 조합원들에게 통보된 상태입니다.
10.29대책에서 거론됐던 광명고속철 역세권 개발안이 다음달 확정된다는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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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아산 개발계획 다음달 확정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11/20 07:30 | 조회 1416 


정부는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중 아산지역의 개발계획 확정과 광명의 주택단지 개발을 위한 지구지정을 마치겠다고 20일 밝혔다. 또 재산세 과표 현실화를 위해 부동산가격 상승안을 반영한 내년도 건물과표조정안을 이달 중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점검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 추진키로 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진원지였던 강남지역 주택의 가격은 대치동의 30 ~ 40평대 아파트가 11월 둘째주에 지난달 17일에 비해 1억1000만~1억5000만원 하락하는 등 전년에 비해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첫째주에도 0.3%하락한데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체 지역도 11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각각 0.2%, 0.3% 주택가격이 하락했다. 

정부의 추가 대책에 따르면 고속철도 역세권의 주변지역인 광명과 아산의 개발계획이 연내 확정돼 2005년부터 2만호 이상의 주택이 공급된다. 광명은 개발에 따른 지구지정이 다음달 중 완료돼 오는 2005년10월부터 9000호가 공급되고 아산은 오는 2006년2월부터 1만2500호가 분양된다. 

또 주택양도자에 대한 조사 분석시스템을 이달 중 가동해 주택 양도 후 조사시점까지 2년 이상 걸리던 조사기간을 3개월로 단축토록 했다. 재산세 과표 현실화를 위한 내년도 건물과표조정안은 이달 중 마련돼 지방세과세표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된다. 

세대별 주택보유현황 데이터베이스(DB)는 다음달 중 행자부에 구축돼 과세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실거래가 전자신고 제도를 위한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은 연내에 국회에 제출해 내년 상반기 중에 입법을 마칠 예정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향후 주택가격은 하향안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행정수도 이전, 신도시 개발 등의 불안요인이 있는 만큼 계속 동향을 주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림 차관 외에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예산처 차관과 금감위 부위원장, 국세청 차장, 서울시 부시장, KDI, 국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