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방도시에 살면 비용과 수익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주위 사람 들이 교육을 핑계로
서울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지방도시 에 눌러앉아 사는 사람으로서 꾸리는
노후대책에 대해 얘기해보 고자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모이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 당연히 국가적 차 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이고 정치·문화도 물론 대화거리가 되지만 당장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만인의 관심거리는 과연 어떻게 돈을 벌어볼 것인가이다. 주식은 불안하고(어느 정도
실패를 경험했으므로), 은행 이자는 낮고, 해서 다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
아파트를 소유하 고 있는 사람, 소유하더라도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르고,
서울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다.

게다가 아파트를 아직도 장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희비가 엇갈린 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도 그동안 제때에 투자하지 못한 것 을 못내 아쉬워한다. 특히, 지방에 직장을
얻어 서울 아파트를 처분하고 온 사람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나위가 없다.

언젠가 인터넷시대가 되면 대도시와 소도시, 산간 오지간의 지식 격차, 소득 격차가
없어지리라는 전망이 나와 지방도 앞으로 살 만하다는 예측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한데 작금의 동태를 살 펴보니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월급만으로 집장만하기는 지방에
선 모르겠지만 서울은 매우 곤란하다.

이미 서울에 있던 집을 처분한 사람들은 앞으로 서울에 집을 장 만하려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능력있는 부모님이 유산을 물려줄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 외에는 몇몇
숨겨진 비법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아야 한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인류에게 진정 한 축복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현실을 보면 일본은 30대 부터 명퇴 신청을 받고, 우리나라도 제2의
명퇴시대가 열리고 있 다.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남자가 낮에 전화를 받는
경 우가 많다. 앞으로 누구나 100세 이상을 기본으로 살 텐데 일찍 직장을 떠나 무얼
먹고 살지 답답하다.

그나마 대학교수는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지만 이도 앞으로는 불투명하다. 교육시장
개방이니 대학 구조조정이니 현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대학교수들도 중국인들처럼
본업 말고 다른 직장 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노후대책은 간단하다. 우선은 어떻게 해서 든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을 장만해야 한다. 신문에서는 강남 아 파트만 얘기하지만 찾아보면 사실 집이 없지는
않다. 우리는 너 무 큰 것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다. 당장 서울에서도 강북의
비인기 지역은 소형 평형으로 가능한 것들이 있다.

또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어쩌면 집 장만할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얼마나 빠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욕 심껏 집을 사서 세를 놓고 지방에서 역시 세를
사는 것이다. 그 차액이 분명 남을 것이다. 자식 교육은 욕심만 내지 않으면 월급 과
집세 차액으로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퇴직 후에 역시 지방에 산다. 지방에 살면 맑은 공기와 싼 생활비 외에 사람
만나는 데 드는 사회적 체면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 아는 사람들이 모두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 것만이 아니고 혹시 농사에 관심이 있고 몸이 건장한 사람이라면
노후에 지방생활을 시도해도 좋겠다.

내가 사는 지역만 해도 일손이 부족하다. 70, 80대 노인들이 모 두 쉴 새 없이 일한다.
늙어서도 여전히 스스로 벌어 먹고 산다. 농사지어 도회지의 자식들에게 보내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노인 정을 오가는 많은 노인들과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지방에 살면서 혹시 과도한 교육비 지출로 어렵사리 장만 한 서울의 집마저
날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농사가 맞지 않아 도 살 방법이 있다.

지방도시에 살면 비용과 수익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주위 사람 들이 교육을 핑계로
서울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지방도시 에 눌러앉아 사는 사람으로서 꾸리는
노후대책에 대해 얘기해보 고자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모이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 당연히 국가적 차 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이고 정치·문화도 물론 대화거리가 되지만 당장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만인의 관심거리는 과연 어떻게 돈을 벌어볼 것인가이다. 주식은 불안하고(어느 정도
실패를 경험했으므로), 은행 이자는 낮고, 해서 다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
아파트를 소유하 고 있는 사람, 소유하더라도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르고,
서울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다.

게다가 아파트를 아직도 장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희비가 엇갈린 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도 그동안 제때에 투자하지 못한 것 을 못내 아쉬워한다. 특히, 지 방에 직장을
얻어 서울 아파트를 처분하고 온 사람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나위가 없다.

언젠가 인터넷시대가 되면 대도시와 소도시, 산간 오지간의 지식 격차, 소득 격차가
없어지리라는 전망이 나와 지방도 앞으로 살 만하다는 예측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한데 작금의 동태를 살 펴보니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월급만으로 집장만하기는 지방에
선 모르겠지만 서울은 매우 곤란하다.

이미 서울에 있던 집을 처분한 사람들은 앞으로 서울에 집을 장 만하려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능력있는 부모님이 유산을 물려줄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 외에는 몇몇
숨겨진 비법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아야 한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인류에게 진정 한 축복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현실을 보면 일본은 30대 부터 명퇴 신청을 받고, 우리나라도 제2의
명퇴시대가 열리고 있 다.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남자가 낮에 전화를 받는
경 우가 많다. 앞으로 누구나 100세 이상을 기본으로 살 텐데 일찍 직장을 떠나 무얼
먹고 살지 답답하다.

그나마 대학교수는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지만 이도 앞으로는 불투명하다. 교육시장
개방이니 대학 구조조정이니 현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대학교수들도 중국인들처럼
본업 말고 다른 직장 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노후대책은 간단하다. 우선은 어떻게 해서 든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을 장만해야 한다. 신문에서는 강남 아 파트만 얘기하지만 찾아보면 사실 집이 없지는
않다. 우리는 너 무 큰 것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다. 당장 서울에서도 강북의
비인기 지역은 소형 평형으로 가능한 것들이 있다.

또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어쩌면 집 장만할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얼마나 빠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욕 심껏 집을 사서 세를 놓고 지방에서 역시 세를
사는 것이다. 그 차액이 분명 남을 것이다. 자식 교육은 욕심만 내지 않으면 월급 과
집세 차액으로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퇴직 후에 역시 지방에 산다. 지방에 살면 맑은 공기와 싼 생활비 외에 사람
만나는 데 드는 사회적 체면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 아는 사람들이 모두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 것만이 아니고 혹시 농사에 관심이 있고 몸이 건장한 사람이라면
노후에 지방생활을 시도해도 좋겠다.

내가 사는 지역만 해도 일손이 부족하다. 70, 80대 노인들이 모 두 쉴 새 없이 일한다.
늙어서도 여전히 스스로 벌어 먹고 산다. 농사지어 도회지의 자식들에게 보내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노인 정을 오가는 많은 노인들과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지방에 살면서 혹시 과도한 교육비 지출로 어렵사리 장만 한 서울의 집마저
날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농사가 맞지 않아 도 살 방법이 있다. 후진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다. 동남아 국 가들은 적은 비용으로 가정부, 기사까지 부리면서
호화롭게 살 환경이 된다고 한다. 세계는 넓고 살 곳은 많다. 굳이 한국을 고 집할
필요는 없다. 후진국으로 가서 혹시 있는 것마저 날린다면? 그것은 나의 다음
연구과제로 하겠다.



지방도시에 살면 비용과 수익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주위 사람 들이 교육을 핑계로
서울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지방도시 에 눌러앉아 사는 사람으로서 꾸리는
노후대책에 대해 얘기해보 고자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모이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 당연히 국가적 차 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이고 정치·문화도 물론 대화거리가 되지만 당장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만인의 관심거리는 과연 어떻게 돈을 벌어볼 것인가이다. 주식은 불안하고(어느 정도
실패를 경험했으므로), 은행 이자는 낮고, 해서 다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
아파트를 소유하 고 있는 사람, 소유하더라도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르고,
서울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다.

게다가 아파트를 아직도 장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희비가 엇갈린 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도 그동안 제때에 투자하지 못한 것 을 못내 아쉬워한다. 특히, 지방에 직장을
얻어 서울 아파트를 처분하고 온 사람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나위가 없다.

언젠가 인터넷시대가 되면 대도시와 소도시, 산간 오지간의 지식 격차, 소득 격차가
없어지리라는 전망이 나와 지방도 앞으로 살 만하다는 예측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한데 작금의 동태를 살 펴보니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월급만으로 집장만하기는 지방에
선 모르겠지만 서울은 매우 곤란하다.

이미 서울에 있던 집을 처분한 사람들은 앞으로 서울에 집을 장 만하려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능력있는 부모님이 유산을 물려줄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 외에는 몇몇
숨겨진 비법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아야 한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인류에게 진정 한 축복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현실을 보면 일본은 30대 부터 명퇴 신청을 받고, 우리나라도 제2의
명퇴시대가 열리고 있 다.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남자가 낮에 전화를 받는
경 우가 많다. 앞으로 누구나 100세 이상을 기본으로 살 텐데 일찍 직장을 떠나 무얼
먹고 살지 답답하다.

그나마 대학교수는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지만 이도 앞으로는 불투명하다. 교육시장
개방이니 대학 구조조정이니 현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대학교수들도 중국인들처럼
본업 말고 다른 직장 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노후대책은 간단하다. 우선은 어떻게 해서 든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을 장만해야 한다. 신문에서는 강남 아 파트만 얘기하지만 찾아보면 사실 집이 없지는
않다. 우리는 너 무 큰 것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다. 당장 서울에서도 강북의
비인기 지역은 소형 평형으로 가능한 것들이 있다.

또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어쩌면 집 장만할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얼마나 빠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욕 심껏 집을 사서 세를 놓고 지방에서 역시 세를
사는 것이다. 그 차액이 분명 남을 것이다. 자식 교육은 욕심만 내지 않으면 월급 과
집세 차액으로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퇴직 후에 역시 지방에 산다. 지방에 살면 맑은 공기와 싼 생활비 외에 사람
만나는 데 드는 사회적 체면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 아는 사람들이 모두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 것만이 아니고 혹시 농사에 관심이 있고 몸이 건장한 사람이라면
노후에 지방생활을 시도해도 좋겠다.

내가 사는 지역만 해도 일손이 부족하다. 70, 80대 노인들이 모 두 쉴 새 없이 일한다.
늙어서도 여전히 스스로 벌어 먹고 산다. 농사지어 도회지의 자식들에게 보내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노인 정을 오가는 많은 노인들과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지방에 살면서 혹시 과도한 교육비 지출로 어렵사리 장만 한 서울의 집마저
날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농사가 맞지 않아 도 살 방법이 있다. 후진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다. 동남아 국 가들은 적은 비용으로 가정부, 기사까지 부리면서
호화롭게 살 환경이 된다고 한다. 세계는 넓고 살 곳은 많다. 굳이 한국을 고 집할
필요는 없다. 후진국으로 가서 혹시 있는 것마저 날린다면? 그것은 나의 다음
연구과제로 하겠다.



지방도시에 살면 비용과 수익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주위 사람 들이 교육을 핑계로
서울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지방도시 에 눌러앉아 사는 사람으로서 꾸리는
노후대책에 대해 얘기해보 고자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모이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 당연히 국가적 차 원보다는 개인적
차원이고 정치·문화도 물론 대화거리가 되지만 당장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만인의 관심거리는 과연 어떻게 돈을 벌어볼 것인가이다. 주식은 불안하고(어느 정도
실패를 경험했으므로), 은행 이자는 낮고, 해서 다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
아파트를 소유하 고 있는 사람, 소유하더라도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르고,
서울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다르다.

게다가 아파트를 아직도 장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희비가 엇갈린 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도 그동안 제때에 투자하지 못한 것 을 못내 아쉬워한다. 특히, 지방에 직장을
얻어 서울 아파트를 처분하고 온 사람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나위가 없다.

언젠가 인터넷시대가 되면 대도시와 소도시, 산간 오지간의 지식 격차, 소득 격차가
없어지리라는 전망이 나와 지방도 앞으로 살 만하다는 예측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한데 작금의 동태를 살 펴보니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월급만으로 집장만하기는 지방에
선 모르겠지만 서울은 매우 곤란하다.

이미 서울에 있던 집을 처분한 사람들은 앞으로 서울에 집을 장 만하려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능력있는 부모님이 유산을 물려줄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 외에는 몇몇
숨겨진 비법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아야 한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인류에게 진정 한 축복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현실을 보면 일본은 30대 부터 명퇴 신청을 받고, 우리나라도 제2의
명퇴시대가 열리고 있 다.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남자가 낮에 전화를 받는
경 우가 많다. 앞으로 누구나 100세 이상을 기본으로 살 텐데 일찍 직장을 떠나 무얼
먹고 살지 답답하다.

그나마 대학교수는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지만 이도 앞으로는 불투명하다. 교육시장
개방이니 대학 구조조정이니 현실이 가 만 놔두질 않는다. 대학교수들도 중국인들처럼
본업 말고 다른 직장 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노후대책은 간단하다. 우선은 어떻게 해서 든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을 장만해야 한다. 신문에서는 강남 아 파트만 얘기하지만 찾아보면 사실 집이 없지는
않다. 우리는 너 무 큰 것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다. 당장 서울에서도 강북의
비인기 지역은 소형 평형으로 가능한 것들이 있다.

또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어쩌면 집 장만할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얼마나 빠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욕 심껏 집을 사서 세를 놓고 지방에서 역시 세를
사는 것이다. 그 차액이 분명 남을 것이다. 자식 교육은 욕심만 내지 않으면 월급 과
집세 차액으로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퇴직 후에 역시 지방에 산다. 지방에 살면 맑은 공기와 싼 생활비 외에 사람
만나는 데 드는 사회적 체면 유지비도 적게 들어간다. 아는 사람들이 모두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 것만이 아니고 혹시 농사에 관심이 있고 몸이 건장한 사람이라면
노후에 지방생활을 시도해도 좋겠다.

내가 사는 지역만 해도 일손이 부족하다. 70, 80대 노인들이 모 두 쉴 새 없이 일한다.
늙어서도 여전히 스스로 벌어 먹고 산다. 농사지어 도회지의 자식들에게 보내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노인 정을 오가는 많은 노인들과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지방에 살면서 혹시 과도한 교육비 지출로 어렵사리 장만 한 서울의 집마저
날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농사가 맞지 않아 도 살 방법이 있다. 후진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