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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 장미아파트 재건축의 분양가가 당초 유력했던 1050만원선에
훨씬 못미치는 950만원선에 분양예정이 맞나요?서울 동시분양에 강
동구 천호동의 이수 브라운스톤이 250여세대로 1150~1200만원선에
분양한다고 하는데 강동구의 전체수준이 경기도 광명시보다는 더
높지만 또 따지고보면 천호동정도면 뒤질게 없다고 여겨지는데도
기본적이라고(?)할수있는 평당 1000만원에도 못미친다면(그것도 철
산동에서)좀..이수건설이 특혜로 특별히 싸게 분양하는것도 아니고
그지역의 수준에 맞게끔 분양가를 책정함은 당연할건데,다음달 바
로옆의 좀더 큰 단지인 삼덕진주도 평당 1000만원선임이 예상되네
요..바로옆 대단지 주공도덕파크의 시세가 평당 1000만원선을 유지
하는걸로 아는데 이수의 삼덕진주+장미의 분양가 수준이 이정도라면
님 말씀처럼 급피치를 올리고있는 철산주공 재건축이 인근 단지의
높은분양가로 덩달아 주목받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지네요(물론 단지
규모+브랜드+입지가 월등히 우월하지만,바로 인근이라서 어느정도
의 비교대상은 된다고 보는데..)
여튼 철산주공 11평형 조합원으로써 바로 이웃에있는 이수 브라운
스톤의 분양가를 보자니 전체적인 광명시 아파트의 시세 수준을 가
늠할 정도가 되군요 이수의 삼덕진주 장미의 분양가가 이러할진데
철산주공은 이수의 연이은 일반분양과는 별로 후광효과가 누리기가
어려우며 지구단위계획이 현재 유일한 시세 상승의 견인차가 될수있
을 뿐인것 같군요(연말 사업승인과 더불어..)여튼 서울의 나홀로 아
파트에 가까운곳도 거의 평당분양가 1000만원은 예사던데 오히려 그
반대로 인근 시세와도 전혀 비싸지 않으니 놀랍기도하고 광명시의
수준이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도 들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