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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하신것처럼 지분 분할은 쉽지 않은것입니다.

FY06년 말까지 공유지분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되어
선발단지들이 그래도 쉽게 지분 분할을 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8,9단지의 경우 선발단지와는 달리 지분분할이 쉽지 않은
상황(세대와 지분간의 큰 차이)으로 사업 추진이 예상되는
2010년 전후로 특례법이 한시적으로 제정 후 적용된다고 해도 낙담할 수는 없습니다.

<8,9단지의 각각의 견해와 전망>

8단지 :
1.8단지는 9단지와 지분분할 여부에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우수한 사업성있는 재건축 추진이 가능함.
2.8단지의 가장 큰 이슈는 (재투자 목적으로 실거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 사업속도이며 만일 지분 분할로 사업지연이 생기는 것을
우려함.
3.9단지와 합의 조율이 원만히 되는 경우 안양천 측면에
대형평형을 위치하며 2000세대 훨씬 넘는 대규모 단지만
이에 걸맞는 공유 편의시설을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음.

9단지 :
1.9단지도 세대수는 상대적으로 8단지에 비해 적지만 단독적으로 한다고 해도 사업성이 우수함.
2.9단지는 13,15평 2개 평형이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함.
3.안양천 조망권을 포함한 쾌적성이 우수함.
4.단지규모가 적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비 및 부담금 예상됨.

공통 :
1.단지와 지하철간 거리나 편의시설 측면은 2개단지간 차이 없음.

견해 :
1.재건축 조합원의 복잡한 이햬관계의 궁극적 지향점은 더 좋은 자리에
높은 평수를 낮은 부담금으로 획득하는 것인데 특히나 공유지분으로
얽혀있는 현 상황에서 단지가 조율점을 찾기는 어려우나
상당기간 사업 시일이 소요라는 Risk를 회피하기 위하여
단지간 합일점을 찾아 재건축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 예상됨.

2.합일점 부분은 평형배정과 세대 위치이며 사업은 같이 하면서
세대위치는 8단지는 8단지에 건축된 건물에 9단지는 9단지에
위치한 건물에 배정되며 평형 배정은 단지내 건축될
건물수에 비례하여 배정 처리되고 9단지 주민들은 8단지에 비해
조금 높은 부담금을 부담함.


결론 :
공유지분 분할은 쉽지 않으며 만일 2개 단지간 합일점을
찾지 못하는 경우 이와 관련 어려움이 없다는 가정하에서도
선발단지 입주가 예상되는 2008년이후 후발단지 사업이 가시화하여
준비기간 2년정도 후 2010년~2011년 착공이 예상되지만
지분분할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업추진이 2015년 전후에도 장담할 수 없음.

2개단지와 주민들과 , 시공사 , 광명시 3개 이해단체가
절묘한 합일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2008년 쯤 시작해서
2개단지 모두 Win-Win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벌써부터 2개단지의 각각 이해관계자들이 서로가 않좋은
이러는 모습들은 좋지 않다고 여김. ^^

좋은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