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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건축이 본격화되지도 않았는데 나란히 옆에 있는 단지를 비난하는 맹꽁이 속 좁은 사람 같으니라고.. 하나만 알고 그 이상은 모릅니다.
첫째, 일단 단지규모가 크야 사업성이 있어 인지도가 높은 시공사가 매력을 느끼고 적극 참여하며
둘째, 단지규모가 크야 아파트 인지도도 높아질 뿐더러 가격상승의 탄력성이 높고 완공후 관리비 등이 저렴하며
세째, 단지 조경시설 각종 편의시설 설치기준이 높아 보다 쾌적한 단지가 될 수 있음
네째, 8단지는 지분이 많은 세대가 9단지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아 현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세대를 건립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큰 평수도 많이 건립할 수있어, 앞으로 조합원의 평형 선택의 폭이 넓어 지게 됨
다섯째, 단지별 평형 배분은 향후 추진과정에서 조합원의 합의로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는 것이며, 또 과거와 달리 큰 평형이 반드시 좋응 것만은아니며, 왜냐하면 평수가 클 수록 평형별 분양가가 높고 일정 규모 이상은 엄청난 세금 폭탄 때문에 그 비용이 만만치 않게됨. 9단지의 13평 16평 갖은 세대주가 45평 50평대를 배정 받았을 때 그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유의해야 할 것임. 요즘 서울에도 30평대 아파트가 가격상승률이 제일 높고 인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임
여섯째, 9단지는 별 자랑할 것도 사실 없음
안양천이 보인다 해도 일부 동향 일부 세대이며, 고층 건축시 안양천 뿐만 아니라 구로동의 공장단지도 보이며, 도로와 연접하여 소음 먼지 등 공해도 생각해야 할 것임. 사실 안양천이 한강같이 경관이 좋은 것도 아니잖소..
9단지는 지하철도 멀어 지하철타기도 다소 불편하잖소.
귀하의 의견은 좋지만 좀더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라며, 원래 재건축, 재개발은 말이 있게 마련이나 이런 문제들은 향후 조합원 및 조합장의 의지와 지혜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이요.
지금은 무엇보다 소외된 광명이 제 권리를 찿고 가격이 정상을 찿아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때라 생각하오
인근의 목동은 30평대 아파트가 1년사이 5억씩이나 오르고, 3-4년전 서울 재건축 아파트중 2억 3억 아파트가 모두 6억을 넘고있오.
이제 우리도 정신차려 제 권리를 찿아야하며, 조금 올랐다 떨어지고
조금 올랐다 떨어지는 별 볼일 없는 곳이 앞으로도 계속 되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니오.
귀하의 9단지가 지금 시세로 최소한 4억원은 돼야 되지 않겠소
잘 생각해 보고 인테넷에 올릴 때는 자중을 하기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