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002년 직장에서 우연히 부동산 사이트을 알게 되어
눈팅만하다 점점 부동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궁금해 견딜수 없이 궁금해지더군요
그러면서 알게된 부동산!!! 백지에서 시작한 지식이
부뱅 커뮤니티만 읽어도 점차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더군요. (다른 직장 동료나 아는 사람 대화시도
유용하게 써 먹었음)

그 때부터 몇곳의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중에
광명시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처가집이 개봉) 그러면서
2002년부터 시세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02년이나 '03년 광명시세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더군요
(재건축 요인도 있었겠지만) 급기야 '04년 상반기까지는
고속철 및 재건축 기대로 상한가를 계속해 시세가 27평형이
37000만~41000만까지 형성되어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올 12월 경에
또 한번 광명시 부동산을 순례하던중(그전에는 수시로 광명시를
방문해 시세 확인함) 우연히 모 부동산을 방문중 급매 물건을
발견해 1주일간 자금 계획(대출이 상당 부분임) 세워 구입을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전 주인이 사업관계로 갑자기
자금이 필요해 급매로 처분-나와 운이 맞아떨어진것 같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조금 무리는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40대 초반의 나이로 앞으로 직장생활이 길어야 10년인데 그 안에
무엇인가를 준비를 하여야 하기에 8단지을 구입했고 실거주로
인테리어 조금하고 한 10년간 열심히 살다보면 혹시 재건축으로
이득을 보면 조금이나마 노후 준비가 되겠지요.

가격은 예시한 가격으로 주위 사람들이 싸게 구입했다고는
하더라구요. 축하해 주시고요. 앞으로 3월초 입주하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생활해 하루빨리 대출금 상환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