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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지정한다는 정부의 강남대체신도시(분당급신도시)와 경기도의 명품신도시.
광명시가 몇년전부터 그 후보지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신도시 그까이꺼 다른동네로 가져 가세요.
광명시는 신도시로 지정이 안되어도
지금 광명시에는 신도시 개발을 능가하는 개발이 진행중입니다.
6월초에 성산대교~광명~강남을 잇는 강남고속도로 착공,
9월부터는 소하택지지구분양,
연말이나 내년초부터는 광명역세권 택지지구 분양,
신안산선(여의도~광명~안산) 최종노선 상반기 확정, 하반기 본설계 돌입,
광명~판교간 전철노선 올 하반기 타당성조사,
광명~인천공항간 제2공항철도 중장기 계획,
광명~강서구 고속도로,광명~수원 고속도로 건설,
제3경인고속도로건설,
철산/하안지구 중심에 8000가구 초고층 재건축단지 공사중,
광명뉴타운 본격 개발,
강남 테헤란로 뺨치는 가산디지털단지의 변신,
광명역세권에 종합터미널 건설, 숭실대 캠퍼스 조성, 음악방송국 건설,
KTX광명역의 시발역 위상 강화,
광명외고 건설 등등

신도시로 지정되어 온갖 규제를 받는것 보다 지금 진행중인 개발을 착실히 진행만 해도 3년후에는 분당 같은 1기신도시지역 부럽지 않을 겁니다.
신도시? 광명엔 필요없으니 필요한 다른동네로 가져 가세요!
광명시는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는 광명시 가학동에 무려 38만평이나 되는 초대형 공원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파트만 빽빽이 만드는 신도시는 딴동네 가져가고 광명에는 쾌적한 공원을 만드는게 백배는 낫습니다.
우리는 신도시나 택지개발 안해도 괜찮다는데 왜 며칠전 언론기사에는 경기도에서 광명,부천에 몇년안으로 40만가구를 더 공급할 예정이라고 떠들고 있는지.(몇년안으로 개발하긴 한다는 말)
광명시는 지금도 매가톤급의 수많은 개발호재로 벅차니까 신도시는 정말 필요한 다른동네로 가져가세요.
광명사람들은 신도시 신경도 안쓰고 광명시에서 진행중인 수많은 개발사항만 차분히 지켜볼 뿐입니다.
언론에서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특정동네를 지목하며 마치 될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지금 언론에 후보지로 오르내리는 지역은 이미 배가 많이 부른곳 아닙니까?
정말 낙후된 동네에 신도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