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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강남대체 신도시로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쪽 수백만평 들판이
거의 1순위로 거론되다가
막판에 이상하게도 제외가 됐던 광명시.
수도권 교통망과 지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광명시 만한 입지가 없다고들 하지여~
서울 웬만한 외곽지역보다
더 서울같은 광명시에
개발가능한 수백만평의 벌판(땅)을
언제까지 그대로 묵혀둘 것인지..
6월에 발표할 정부의 분당급신도시가
다시 광명을 설레게 하네영..
이와는 별도로 경기도에서도 조만간
분당급 규모의 신도시를 몇군데 발표한다고 하니
광명시 서쪽의 너른 들판은 언젠가는 빛을 보게될것 같네욤.
하긴, 신도시 지정이 안된다고 해도
올해 9월부터 소하택지지구와 KTX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100만평에서 드뎌 분양을 시작합니다.
광명시 자체적으로도 현재
신도시를 능가하는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변신중.
(기존의 철산하안지구 5만가구+소하,광명역세권지구+광명뉴타운)
목동~광명~서울대~강남을 연결하여
강남까지 15분에 진입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는
다음달에 착공합니다.
여기에,
신안산선 광명구간 2010년 조기완공,
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
광명을 연결하는 4개노선 고속도로건설 확정 등등.
또, 지난 80년대에 만들어진
광명시 철산-하안지구 5만가구 아파트촌 중앙에 위치한
철산2,3단지와 하안본1,2단지 등
광명시 재건축 4개단지.
지난 6년간 재건축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철거 마무리하고 새아파트 공사를 시작한
재건축 4개단지.
4개 저층단지가 7400가구의 초고층 중대형단지로,
37층까지 올라가는 골조공사를 한두달 이후부터 시작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는걸 피부로 느낄것 같아요.
이들 4개 단지는 이제 재건축 추진단지가 아닌
완전한 분양권이 된 상태여서
올해부터 엄청 오른다는 주택 보유세에 해당이 안되고
(분양권 상태이므로)
정부의 재건축규제 대상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졸업했죠.
그래서 더더욱 그 희소가치가 높아질것 같네요.
다음달 5월에 있을 강남고속도로 착공과 함께
뛰자 광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