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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관에서 감정하는 감정가는 시세보다 낮은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광명 4개단지는 감정가가 시세보다 엄청 부풀려진게 문제였죠.
각 평형별로 5000만원 이상은 시세보다 높게 감정가를 발표했네요.
이게 문제였던 겁니다.
조합원분양가는 감정가+추기분담금으로 결정되는데 감정가가 비상식적으로 높게 책정되다보니 분담금은 같을지언정 남들이 보기에 분양가가 비싸보였던 겁니다.
11평감정가가 4개단지 공히 2억2천~3천 이상이 나왔는데 실제 매매가는 감정당시 실제 매매가는 1억6천~7천이었습니다. 현재는 1억7~9천정도구요.
원칙대로라면 11평 감정당시 감정가는 1억4~5천정도가 되는게 일반적이고 맞는 애깁니다. 시세보다 감정가가 엄청 높게 나온다는건 말이안되는 얘기.
만약 11평 감정가가 1억5천으로 나왔고 33평 입주시 조합원들이 내는 추가분담금은 똑같이 1억5천이었다면 과연 비방꾼들이 광명재건축이 비싸다고 말할수 있을까요?ㅎㅎ
감정가 1억5천+분담금 1억5천=3억 인데 말이죠.
광명 4개단지가 분양가가 비싸보이는 이유는 감정가가 부풀려져있는 착시현상때문입니다. 분담금은 똑같은데.
그러나, 감정가를 높게하여 조합원분양가를 높이는 방법이 조합원들에게는 나중에 시세형성시 더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어차피 내는 분담금은 같으니까)

우쨌던, 광명 재건축 4개단지 희소성이 증폭된다니 반가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