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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참여정부의 정책 방향은 분명히 분배를 통한 성장이 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합니다.
분배와 성장이 서로 상충하는 것이라고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만 그러한 상충을
현재 참여정부는 아니라고 우리는 진보가 아닌 중도개혁 보수라고 포장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를 지지한는 계층은 분명히 서민이라고 헌재의 기각 결정 후 복귀한 일성으로 말했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참여정부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입니다. 더구나 4.15총선을 통하여 여당은 과반수를 획득했지요. 그러기에 정책의 입안과 개혁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가 즉시 시행되어야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전채의 68%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 여론조사가 100%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위해 그런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한 상황에서 광명 저층4개단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4월에 구입한 사람으로서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여론 몰이식의 개혁이 과연 진정한 개혁일까싶습니다. 아이엠에프로 중산층이 무너진 한국의 상황에서 참여정부는 얼마나 더 중산층을 끌어내려야 할까요? 한국의 비전이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떠한 국가 이데올로기가 존재하여 국민의 의식을 고양할까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조국 근대대화를 부르짖으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였지만 그뒤의 위정장인 전과노는 착복을 자행하여 왔지요. 그리고 김영삼의 문민정부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 김영삼대통령은 군부의 하나회개혁을 확실히 시행한 치적이 있고 김대중대통령은 햇볕정책이란 치적이 있지만 경제상황의 악화를 초래하였지요.
그나마 이나라를 꿋꿋하게 지켜온 분들은 묵묵히 경제에 전념한 경제인들이지요. 그들의 정치자금 제공이 과연 전, 노 시절의 정치자금 제공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말 그대로 촌지의 제공이 아닐까요? 그러한 부분을 개혁의 잣대로 난도질을 한다는 것이, 그리고 한OO당 과 민OO당의 액수싸움으로 변질을 시켜 여론을 호도하다니 액수의 문제없이 똑같이 잘못한 부분이 아닐까요?
그리고 한OO는 차떼기 정당이라고 부르짖어야할까요 그럼 민OO(열린OO당)상자떼기 정당이 아닙니까? 개혁의 지향점이 과연 무엇인가요? 어떠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참여정부인가요?

참여정부에서 참여시켜주는 것은 전국민을 참여시켜주는 것이 아닌 일부는 제외하는것 같습니다. 즉 강남구민, 재건축 조합원, 돈있는 사람들, 경제인들, 서울대출신들, 이들은 철저히 배제된 참여정부인것 같습니다 항상 난도질 당하는 사람들이 이들이 아닙니까?

비 정규직 노동자, 생산직 조동자, 농민, 서민 이들만이 참여정부의 구성원인가요? 그들을 먹여살리는 사람들은 기업인 중산층들이 아닙니까 ? 어제 정부는 30000여명의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화 했습니다 늘어나 비용은 누가 댈까요 일반 노동자 농민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살만한 사람들입니다. 세금이 자꾸 올라가겠지요. 미국은 세금 1% 올린다해도 대통령의 당선 유무가 결정이 되는데 우리는 과연 언제까지 감성의 정치에 매몰되어 투표를 해야합니까? 나의 이익에 반하는 정당의 집권을 스스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전계층의 이익을 모두 대변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면 자신의 지지기반의 계층 이익만을 대변하는 모습은 또 하나의 쿠데타가 아닐까요?
답답한 심정 두서없이 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