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과 주민의 싸움(?)에서 부동사의 패배가 예상이 됩니다.
현재의 정황을 살펴보면 주민들은 지금까지의 부동산의 관행에 대해 너무 큰 실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속으로 화를 참았지만 지금은 상황은 주민들이 표출 단계를 넘어 집단의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여러 카페들에서 매물을 직접 관리를 하고 부동산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부동산에서 서로 싸울일이 발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주민들이 부동산을 서서히 압박을 가하기 시작을 하면 부동산도 살아 남기 위해 부동산 협회의 눈치를 보거나 주민의 눈치중 하나를 보아야 하는데, 부동산 협회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주민의 눈치를 보면 매물이라도 하나 더 얻을 수 있잖아요.(약간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 하기도 함)
현재 대표적으로 활도을 하는 모임이 네이버-하안동**카페 이고 각 단지별 카페에서도 일부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을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이 부동산에 내 놓은 가격을 공개하고, 거래된 가격을 공개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부동산 업자들만의 정보로만 여겨졌던 부분들이 주민들에게 알려질 것입니다. 더이상 주민들이 집을 팔기 위해 부동산에 찿아가 얼마에 팔면 될까요 물어 볼 필요도 없이 까페에 가서 우리집이 몇동 몇호인데 **에 팔려고 하는데 하고 매물을 올리면 곧바로 응답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세는 자연적으로 결정이 되고 이를 부동산에 통보만 해 주면 되거든요.

이제 이 단계가 막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동산 욕하시는 것 지겹지요.
이제 그만 하시고 팔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각 단지 카페에 직접 한번 매물을 올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