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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으로 성산대교~목동~광명~서울대~강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를 착공한다고 합니다.(각 언론보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명시 소하IC(시흥)에서 양재IC(서초구 우면동) 까지의 거리가
채 14.9km 밖에 안됩니다.
15분 거리입니다.
이 거리가 얼만큼 가까운 거리인지 실감이 안난다면 경부고속도로를 생각하면 됩니다.
강남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분당 서울요금소까지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광명시 소하~양재간 거리와 분당~양재간 거리가 거의 같다는 말입니다.
몇년후면 광명에서 강남가는 길은 도로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로 좁혀집니다.
지금도 지하철 7호선으로는 광명에서 25~40분이면 강남 주요지역은 모두 도착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도로교통으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착공은 광명시가 범 강남권이 된다는 말입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이외에도 광명에는 수많은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서울의 관문으로 고속도로가 거미줄모양으로 만들어 집니다.

민자로 건설되는 광명~수원 고속도로는 수원시와 광명시를 연결하는26.40km (4～6차로, 10,833억원) 도로로써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하여 새로운 수도권 서부지역의 간선도로망 구축 및
수원, 안양, 안산 등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수원 서부와 오산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칠전 보건복지부장관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에 국민연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서구 마곡~광명 소하간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고
인천 송도~목감을 연결하여 광명역으로 연결되는 제3경인고속도로 등이 계획되어 있다.
올 상반기 강남고속도로를 필두로 이들 고속도로들이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의 계획들이 올해부터는 실천되는 것.

현재 광명시를 지나고 있는 고속도로는
광명시 일직동을 시발점으로 하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광명시계 외곽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지나고 있다.

시발역으로 점차 위상이 격상되고 있는 고속철도 KTX광명역을 필두로
수도권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광명시.
광명사람이 생각해도 정부에서 너무 광명쪽으로만 교통인프라를 몰아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서울의 웬만한 외곽 변두리지역보다 서울도심이나 강남이 더 가까운 광명시.
광명시는 수도권 교통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 올해부터 본격 진행되는 광명시의 여러 호재들 때문인지,
저층아파트 철거후 최고 37층까지로 본격 본공사를 시작한 철산,하안 4개 재건축단지를 필두로 잠잠하던 매수의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강남에서도 급매물로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시장이 혼란할수록 정도를 지키면 부자됩니다.
잠깐의 흔들거리는 바람에 이리저리 따라 움직여서 성공하는 사람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