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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 1동 아파트들은 아래 예정된 소하 택지개발 지구
아파트들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현재 지하철 1호선 시흥역이 도보로 약 7분정도 걸려
교통면에서도 좋습니다.

동양메이저 아파트가 금년 11월 부터 입주로 가장
유망함.
(대단지라서, 1차 2차 합쳐 약 1,000세대이며, 45평형도
많아 추가적인 가격상승도 예상됨.--개인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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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명시청 홈페이지- 지역개발 정보


소하, 하안택지개발과 관련된 보도사항
작성자 : 정보통신담당관


총 5천684가구 건설…국민임대가 50% 차지

수도권 그린벨트지역에 추진중인 주택개발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다. 수십년간 그린벨트로 묶여 수려한 주위 환경과 녹지공간이 풍부한 이곳에 정부의 서민용 주택보급 일환에 따라 국민임대아파트와 국민주택규모의 분양아파트 위주로 개발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4만호(국민임대 절반을 포함 공동주택 95%) 이상 주택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에 있어 절호의 기회로 일찌감치 관심의 표적이 되고 있다. 본지는 이에 의왕 청계지구 등 주택공사가 추진중인 도내 9개 지구와 토지개발공사가 개발하는 하남 풍산 등 그린벨트내 10개 지구에 대한 개발현장을 미리가 본다./편집자 주

광명시 소하동과 하안동 일원, 128만8천㎡(31만1천평)규모의 광명 소하지구는 총 5천684호가 건설된다.
단독주택 100가구를 제외한 5천520호가 공동주택형으로 건설되고 이 중에는 국민임대가 2천750호로 5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1년만인 올 6월 20일 택지개발 승인이 이뤄져 개발속도가 급진전되고 있다.

사업시행처인 주공경기본부는 늦어도 11월 중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하에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라면 오는 2005년부터 순차적 분양에 이어 2007년 12월께 준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토지이용 계획을 살펴보면 총 102만7천900㎡중 주택건설용지 36만2천318㎡(35.3%)를 비롯, 상업시설 5만7천894㎡(5.6%), 공공시설용지 60만7천688㎡(59.1%)로 각각 구분된다.
우선 주택건설용지의 경우 단독 주택용지는 3만7천880㎡(3.7%)로 164세대가 들어서고 나머지 32만4천438㎡(31.6%)에 공동주택 5천520세대가 건설된다. 이 중에는 24평 이하의 국민임대 2천75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32평이하 일반 분양아파트로 건설된다.

총 60만7천688㎡규모의 공공시설용지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비롯 노외주차장( 7개소), 근린공원(3개소), 어린이공원(7개소), 완충녹지(15개소), 경관녹지(3개소)등이 조성된다.
또 초등학교 3개소를 비롯, 중학교(2), 고등학교(2)와 함께 소방서, 동사무소, 파출소가 각각 1개소씩 들어서 공공업무를 담당한다.
광명시 하안지구 남단에 위치한 소하지구는 기존 도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특히 고속철도(광명역) 및 전철(시흥역) 이용이 용이하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 서울안산간고속도로, 서울강남순환도로(예정)가 인접해 지상·지하 양면에 걸쳐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지구 서쪽으로는 구름산 자연공원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는 소하지구는 무엇보다 서쪽의 구름산자락과 동쪽으로 위치한 안양천을 상호 연계하는 ‘그린네트워크’ 형 주거단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공측은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주공은 녹지공간이 풍부한 구름산과 그림처럼 펼쳐지는 안양천을 자연친화형으로 조화롭게 구성하는 신개념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또 보행축상에 생활공간을 연계하는 보행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보행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 공원을 비롯 소광장 등 커뮤니티 형성공간을 지구내 주요 지점에 설치하는 방안의 공동체 문화실현도 소하지구가 구상하고 있는 개발 청사진이다.
이밖에 남북축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상업, 문화와 여가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생활문화 공간을 창출해 삶의 쾌적성과 편리를 도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주택공사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그린벨트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그 어느곳보다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김동수기자 dskim@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