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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려치는 군요.
전화하면 본능적으로 매도자로 직감 합니다.단순히 시세를 물어보면....

19평..4억 5000 이라하네요. 우하하하하....16평이 4억 5000에 나왔는데.

보유자가 팔것 처럼 물어보면 사정 없이 후려칩니다.
만약 그 가격에 계약 할수 있냐 하면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물건 내놓은지가 오래돼 일단 전화 해봐서 알려주겠다고.
물론 전화오지 않습니다.
만약 전화오면 그물건은 사정이 있어 싸게 내놓은것인데 바로 팔렸고 지금 나와 있는 물건은 5억 3000은 줘야 한다고.. 이런 수법.

사이트 매물란에 유난히 싸게 나온 매물일수록 이런 속보이는 사기성 멘트만 들어야 합니다.
그런 업소는 처음 부터 관심 갖지 말고 물어볼 필요도 없지요.

사기업소의 농락에 수천만원은 순식간에 피해 볼수 있습니다.
굳이 파실의향이 있을땐 지금 거래가 얼마가 되든 가격은 내가 정하는 것입니다. 높은가격으로 당장 거래가 안되면 기다리면 되는겁니다.

그런 허위업소 가려내는것은 누구나 금방 알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수천만원 이상 싸게 올려 놓고 그 정도가 심할수록 사기성도 농후 하겠죠. 이젠 그런 구태를 벗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