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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입니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 오늘이 웬지 월요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광명 주민님들 선거는 잘 하셨겠지요.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선거공약에 따르면
수도권에 신도시를 개발하여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당연히 광명 그린밸트가 거론되지 않을까요
늘 신도시 후보지로 오르내리는 지역인데 그동안 재건축단지 등
시장불안요인이 있어 막판에 제외되곤 했던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제는 광명 재건축 4개단지가 재건축 절차를 마무리하고 분양권으로 되고 있으며
또, 서울근교에 대규모 신도시 개발할 부지가 거의 없는것을 감안한다면.
또, 광명은 서울에 딱 붙어있어 교통인프라 완벽하고
수백만평을 신도시로 개발할수 있는곳은 광명이 거의 유일무이합니다.
저멀리 경기도 외곽에 신도시 만들수야 있죠.
그러나 그런곳은 지하철도 없고 거리가 너무 멀어 사람들에게 외면받을건 뻔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아직도 서울보다 더 서울같이 가깝고 교통 완벽한 광명을 신도시로 지정하지 않을까요.
뭔가 결정적일때 한방 터트릴려고 숨겨두고 아껴두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번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의 공약이 신도시 만들어 공급 늘리겠다는 것인데.
김문수 당선자의 정치 연고가 광명 인접지인 부천이고
부천엔 이미 신도시가 개발되어 개발할 공간이 없는 포화상태이므로
자연적으로 광명과 부천과 시흥이 맞닿아 있는
광명시 학온동, 노온사동의 수백만평이 차후 신도시로 거론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구요.
오늘 철산,하안동을 한바퀴 산책하며 보니까 모 후보자의 선거플랭카드에
광명시청 학온동이전을 반대한다는 문구가 있던데요.
이 말이 무슨말인가요.
광명시청이 학온동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는건가요? 그래서 반대한다는 말 같은데..
학온동이라면....
늘 신도시 후보지로 오르내리는 지역아닙니까.
너르디 너른 그린밸트인 논밭지역이요.
그 학온동으로 광명시청이 이전할 계획이 있다면....
그쪽이 분명 향후 개발된다는 말 같은데.
아무런 주변 개발계획없이 논밭에 달랑 시청청사가 이전할수 있을까요.
지금은 그쪽 교통이 상당히 안좋은 편인데요.

기대 무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