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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인들의 농성천막을 철거로 프라임아웃렛은 영업위탁계약을 맺은 이랜드의 영업착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상조 단장은 “건물 내부를 청소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나면 새로 개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르면 11월말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조 단장은 “지하에는 킴스클럽, 지상층은 2001 아웃렛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래 있던 극장은 없어지고 새로운 업종이 생길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 건물 관리단(분양주 모임)은 그 동안 농성 상인들 때문에 건물 리모델링이 진행되지 않아 작년 5월 계약을 체결한 이랜드 측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며 철거가 됐으니 바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건물 1층~3층까지는 '2001 아울렛', 지하1~2층에는 '킴스클럽'이 입점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공사 후 올 연말경 문을 열 전망이다.



그동안 철산동에 변변한 할인점 하나 없어 다른동네를 기웃거렸는데
이젠 좀 나아지겠네요... 하긴 워낙 좋은 자리에 이상한 것들만 계속
생겨서 그 자리에 대한 이미지만 않좋아졌죠... 그러나 이번엔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