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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건축시 지분이 중요하지만 꼭 지분대로 아파트값이 정해지진않

습니다. 지분은 그단지내에서 추가부담금을 결정할때 중요한 사항이죠.

예를 들어 같은 13평이라도 33평, 43평 24평 중 어떤 평수에 안전하게

골인할 수있는가에 따라 그 매입가가 틀린 것입니다.

33평과 43평의 매매가는 2~4억의 차이가 나지만

지분 1평정도의 차이는 추가부담금 1~2천 정도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43평 같이 원하는 평수가 가능한 단지내 대장평수의 메릿이

바로 여기에 있는겁니다.

또한 7단지 19평과 8단지 19평이 지분이 2평 차이가 나도 매매가가

같은 것은 7단지의 경우 단지내 초등학교가 없고, 8단지만큼 단지모양이

평평하지않아 단지 활용도가 낮으며, 시청과 중고등학교 주위는 지금

처럼 바짝 붙여 지을 수 없으며 재건축시 학교 측에 기부등이 필요함으

로 추가부담금등을 고려해 형성된 시세입니다.지하철이 8단지보다

훨씬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지금 철산동의 가치가 빛나기 시작한 것은 님께서 말씀하신

선발(?) 덕분입니다. 4단지를 선발도 후발도 아니라고 말하셨듯이

선발에 못들어 간것이 누가보아도 애석한, 차기 재건축순번으로

가장 유력한 단지가 4단지이고, 4단지의 재건축 후의 선발 7400세대와

더불어 초대형단지의 일원이 될 위치의 아파트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평하는 것입니다.

8단지 19평보다 지분은 비록 2평 적지만 매매가는 현재 8000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4단지 소유자들이 제값받자고 하는 애기지 결코 7단지

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4단지나 7단지나 철산동 안에

있으니 어짜피 매매가 변동은 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어찌 4단지 19평과 7단지 16평을 비교를 하시는지요.

4단지 19평은 43평 과 33평 원하는 평수를 고를 수 있는 단지내

최고 평수이고 현재 실거주에도 좋은 방3개로 7단지 19평보다

베란다 한쪽이 더 넓은 구조입니다.

7단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지분많지,지하철 가깝지...

4단지, 아무리 흉을 보려해도 볼것이 없는 장점이 너무 많은 곳입니다

4단지나 7단지나 매물이 없어서 거래가 않되는 상황입니다.

어느 단지가 먼저 재건축이 될지, 또 어떤 단지가 브랜드 인지도가

좋은 시공사를 만날지, 또 어떤 정부 정책하에서 재건축이 시작될것

인지, 추가부담금이 누가 많을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하지만~

선발이 가치를 빛내줘야 후발이 힘이 되듯이 후발도 빠른 재건축을

위해 힘을 합쳐야 좋은 조건에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의 가치야 사려는 사람의 판단에 달린 것이니 직접 와 보면

타지역보다 우수한 철산동의 미래가치를 알 수 있겠지요.

선발이니 후발이니 싸우지 말고 타지역과 비교한 광명의 우수성을

말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