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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눌려야 하는 현실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먼저 저는 4단지에 집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몇자 적습니다.

2002년도 철산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사야 겠다는 생각에 많이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 2단지었는데 2단지에는 11평 15평 17평이 있더라구요. 돈이 13평 정도면 적당하겠는데 13평이 없어 다른 단지를 알아보았지요(재건축 연한이 모두 20년이어서 조금 더기다리면 된다는 생각에 쉽게 바꿈).

4단지 7~10단지 까지 모두 다녀 보았습니다.

7단지 이외는 너무 전철과 멀고 강남 출퇴근 하기에는 교통이 불편해서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7단지는 전철과도 가깝고 지분도 너무 넓어 마음에 들었습니다(14평이 대지지분 22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부동산에서 이런 애기를 하더라구요.
7단지는 다 좋은데 지반이 암반층이어서 재건축시 기반공사에 조합원 부담이 될 것 같다구요..

해서 선택한곳이 4단지 입니다.
4단지는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도로와 인접해 있어 소음이 발생할수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다르게 애기하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교통이 편리 하니까요.. 광명시의 거의 모든 버스가 이곳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교통은 걱정이 없음니다. 더군다나 전철이 5분거리에 있으니 두말할 것이 없겠죠.
또한 단지가 크지 않고 독립적이기 때문에 재건축시 빠른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의 모든 단지들이 재건축되기 때문에 반드시 재건축이 될거구요.
지분은 14평이 17.81평 입니다.

저도 왜 4단지가 재건축애기가 없을까 생각해 보았지요.
그 이유는 다른 단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4단지는 저와 똑같이 유망한 단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거의 대부분이 외지에서 구입을 해놓았더라구요...
돈있는 사람들이 당장 되지도 않을 재건축 한다고 서둘을 사람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지금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재건축 연한이 결정되었고 광명시에서 아무리 건의한다고 해도 경기도에서 캔설 시키면 결코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참고 기다리면 정당한 방법으로 재건축을 할수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
서두르면 강화된 법을 빠져 나갈수도 있는것도 아닌데...
주위 사람들과 애기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재건축 애기하면서 서둘을 필요가 있나 의문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