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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전망에 대해
불확실하게 생각하고, 일부는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정부의 규제가 많고 분양가 상한제니
반값아파트니 온갖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부대책은 문제가 생기고
사후 약방문식이었는데 지금은 시장이 잠잠한데도
예방적차원에서 대책을 막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추장관시절은 대책이 단순하고 우직하였다면
지금은 재경부로 전담부처가 바뀌고 나서 대책이
입체적이고 다방면적이며 여우같이 보다 세밀한 정책을 쓰고 있다.
사실 부동산에 있어 돈만큼 중요한 게 없는데
금리올리고 대출규제하고, 상환압박하고
또 저가 아파트공급 운운하며 나팔을 불어대고 있으니
가히 숨이 막힐 정도이다.

따라서 지금상황에선 단기 투자목적인 사람,
대출을 과도하게 많이 받은 사람은 좌불안석일 수도 있다
일부의 경우는 규제가 피해 갔느니, 광명은 장래
개발재료가 많다는 등으로 위안도 하지만
그것은 일면의 입장일 뿐 부동산은 전체 같이 움직이고
순환적이기 때문에 어쩌면 사정은
어디나 모두 같다고 본다

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물론 생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지금부터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될 것이란 점이다.
정부의 대책이 이기느냐, 시장이 이기느냐이다
결론은 시장이 이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앞으로 불안해서 6개월 1년을 못 버티는 사람은
정부에 지고 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의 대책들이, 또 과도한 규제들이
잘못됐음을 잘 안다.
이는 경제를 억압하고, 시민의 재산과 행복추구권을
인위적으로 제약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물과 같이 흘러야 한다
과도한 규제가 없어야한다. 개인의 창의와 자율성을 북돋우워
주어야 한다. 왜냐 그것이 국가와 개인
발전의 지릅길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 이미 경험했듯이 주택노후화로 인한 대체,
1인가족, 핵가족화 등으로 적어도 주택공급률이 130%는 돼야
주택가격이 안정화 된다고 보는데, 서울은 겨우 90%정도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계속되는 규제는 앞으로 더욱 공급을 위축할 것이다.
건설사도 남아야 집을 지어 팔지, 자기 돈으로 주택공급하나?
분양가 규제 말은 좋지만 몇년 후는 부작용(공급부족등)
때문에 집값이 더 불안해 질 것이다.
신도시 주택공급 말은 좋지만 파주, 인천검단.... 누가 그런 곳에
좋아서 가겠는가. 돈이 없어 할 수 없이 가지...
또 신도시 보상금 풀리면 그것이 어디로 가나...
다시 아파트로 다 가지... 그러면 또 오르지...

대출규제, 금리상승.... 좋아요

IMF후에 기업 다 망하고 대출할 기업이 없어요
돈 쓸 곳은 가계(개인) 밖에 없어요
빈부 격차 심화로 돈 많은 기업, 개인은 현재 돈을 쌓아 두고 있어요
돈 쓸 사람은 제한돼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구조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금리가 많이 오르지 못하게 돼 있어요
부동산 잡는다고 금리 올리면 그나마 있는
중소기업들도 다 망합니다. 또 은행도 망합니다
금리올라 돈은 막 들어오는데 대출할 곳이 없으면
은행, 재미보겠어요. 지금 대출규제하면서부터
외국인 은행만 살판나고 있어요
지금까지 사실 서민들 봉급받아 이자내면서,
은행들 먹여 살리고
내집 마련할려고 부동산 거래하면서 부동산도 먹고 살고,
세금 고리로 뜯어 청와대도 먹고 살고, 경제도 버텨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파트 갖은 서민, 또 갖으려는 사람
죄인 취급하고 있어요
불편한 집 넓히고, 좀 더 좋은 집 가지려고 해도
온갖 규제, 제약으로 힘들게 만들고 있어요

그러니 이런 모든 것들이 비정상적이고 잘못됐다는 겁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것들은 결국 국민의 불만만 가중시키고
부메랑이 되에 규제정책하는 정부에 돌아갈 것이고
그것이 가중되면 그 정부는 오래 버티지 못하겠지요

다행히도 다음에 반듯한 대통령이 뽑힌다면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다 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결론은, 지금이 불안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굴복하는냐, 아니면 참고기다리며
잘못된 것이 정상화 될 때까지 인내하느냐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할말은 많으나 시간도 없고, 두서없이 몇자 적었으니
이해하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