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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증가율 1위 광명역 300% 늘어


건교신문


KTX가 지난 2004년 개통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지난해 12월 월간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 KTX 개통 초 1일 이용객이 7만명에서 지난해 2월 8만명, 8월 9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월에는 KTX 전체 이용객 5천만명 돌파해 1일 평균 10만4천명이 이용, 개통 초에 비해 47.5% 증가했다.

연간기준으로 보면 2004년에 1일 평균 이용객이 7만2천명에서 2005년 8만9천명으로 연간 23.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노선별 이용객은 경부선이 1일 8만4천명(79.8%), 호남선은 2만1천명(20.2%)이고 전국 21개 KTX 정차역의 이용객은 서울역이 5만5천명, 동대구역 3만3천명, 부산역 3만2천명 등의 순이며


이용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역은 광명역으로 개통초기 4천명에서 1만2천명으로 300% 증가했다.


KTX 좌석이용율은 2004년 63% 수준에서 2005년에는 70.4%로 증가했고 최근에는 좌석이용율이 80%에 육박, 주말 등에는 좌석예약이 어려운 실정이다.

고속철도 운영수입은 2004년 1일 평균 21억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24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하루 28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이러한 KTX 이용객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빠르면 올 또는 내년께 KTX의 경영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마을 등 일반철도를 포함한 전체 경영수지는 당분간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KTX 운행횟수 확대와 KTX이용을 위한 연계교통수단의 확충,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실시 등 각종 편리한 이용제도 도입을 통해 KTX가 장거리 주력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까지 기사-


광명역이 불과 1년 8개월전보다 이용객수가 300% 늘어났네요.

올해 또는 내년에 시흥역~광명역 셔틀전철이 완공되고

광명경전철(철산역-광명역-관악역)이 이르면 2009년 완공되고

강남순환고속도로가 2010년경 완공되고

신안산선이

1차 : 고속철도 광명역-여의도역 (12.9km) 2012년경
2차 : 한대앞역-고속철도 광명역 (13.2km), 여의도역-청량리역 (13.4km) 2015년경에 완공되고

제 3차 수도권정비계획의 수도권광역전철망인

수도권남부순환선(광명~분당) 완공미정

서울외부순환선(녹번-목동-광명-하남)이 완공되면




광명역이 KTX의 흑자 전환의 노른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네요.

5년안에는 광명역이 개통 초기보다 이용객수가 무한대% 늘어나는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광명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