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ㅋㅋㅋ 제가 찾았습니다.

참고로, 가리봉동이 가산동으로 바뀌었습니다.

가리봉역이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뀐지 오래구요.

아래부터 펌 입니다.



[앵커멘트]

서울시의 균형발전촉진지구 가운데 한 곳인 가리봉동의 개발안이 나왔습니다.

노후 주택이 밀집된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입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 중앙에 위치한 가리봉동 일대입니다.

IT와 벤처산업으로 크게 변화한 옛 구로공단과 대조적으로 노후한 주택과 도로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서울시와 구로구청은 가리봉동 8만4천여평일대를 첨단산업과 거주 시설이 조화를 이룬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구로 디지털단지 고급인력의 생활공간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서울 전체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윤중경,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 총괄MA]

"디지털 산업단지의 종사자들을 위한 배후주거기능, 교육, 문화, 생산을 위한 기능을 균형발전촉진기구에 담고자하는 것이 계획의 방향입니다."

공단로 서쪽은 호텔과 업무지구를 유치하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되고 남구로역 남쪽은 주상복합건물과 복지시설 중심의 생활문화거점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 남구로역 서쪽 가리봉 2동 일대와 공단로 동쪽은 디지털단지 근로자를 위한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교통과 환경도 보다 쾌적해질 전망입니다.

남부순환도로의 고가를 지하로 내려 설치하고 지상에는 만여평의 생태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주거기능 중심의 뉴타운 사업과 산업기반을 살리는 균형발전촉진지구개발로 서울 전체의 고른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이명박, 서울시장]

"산업기능 중심은 발전촉진지구에, 주거중심, 문화 교육 중심은 뉴타운 지구로 두 가지가 어우러져서 자립형 지역거점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서울시와 구로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발 1단계로 주상복합시설과 도로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06년 가리봉동 개발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청량리와 홍제, 미아, 합정 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011년까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까지----

다들 아시겠지만 구로공단역이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었고 옛 1,2층 건물들은 다 사라지고

지금은 층고제한때문에 15층 내외의 빌딩들이 들어섰습니다. 아직 짓고있는 빌딩들도 많구요.

층고제한은 곧 풀린다고 하네요.

오전 출근시간 디지털단지역 보세요. 사람 엄청 많습니다. 디지털밸리내로 들어오는 차들로 붐비구요.

야간에 와보세요. 이앤씨나 에이스빌딩 쪽으로... 화려한 조명 넘 이쁩니다.

디지털밸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갈까요??? 난곡,금천구,구로구,안양,광명시 근처로 오겠죠.

디지털밸리.......... 광명의 또 다른 호재임에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