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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주거목적으로만 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저도 고작해야 1주택자지만
현재 집 장만할때 1억7천에 융자만 자그마치 1억2천 주고 샀읍니다

물론 그간 고생 말로 다 못합니다(지금도 다 갚진 못했지만요)
하지만 그때 구일산과 2000 차이로 고민하면서
그래도 끝까지 신일산으로 밀어부친거 지금 와서 잘했다고 칭찬 받습니다

일단 저지르세요
저지르면 결국엔 다 해결할수 있게 됩니다
단 인간관계만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구요.
(노력하는 사람한텐 반드시 귀인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

혹시라도 투기조장이라고 할까봐 걱정되지만
절대적으로 제 경험입니다

제가 지금 사는집 장만하기전에 서울에서 연립 지하에 살았읍니다
그집 작년까지 갖고 있다가 작년 10월에 겨우 팔았읍니다
그동안 안판게 아니구 안팔려서 못팔았던 건데요,
91년도 꼭지에 7천 주고 산집이 무려 17년이나 지났는데 고작 1억 1500 받았읍니다. 17년 동안 고작 4500 올랐읍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겟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