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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가 좋다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인테리어가 새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아파트도 아마 1~2천만원만 투자한다면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건설회사에서 일률적으로 만든 새아파트 인테리어 보다 더욱 고급스럽게, 좋게 새로 인테리어를 할 수있습니다..

지금의 새아파트 프리미엄은 건설회사에서 분양이 잘되게 새아파트는 분양이 되고나면 가격이 오른다고 분위기를 형성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만큼의 값어치가 없다는 것이지요.(모델하우스의 화려함은
눈속임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공사해도 아파트는 그리 비쌀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33평기준)

집에 바닥재를 복합마루나 강화마루로 새로 바꾸는데 250만원
모든 칠공사 새로하는데 : 70만원
최고급 벽지로 벽지공사 : 100만원
싱크대(대리석상판, 대리석sink bowl, built-in(식기세척기,냉장고,tromm세탁기,식기건조기, tv등 ..) 500만원(최고급)
북박이장 및 장식장,신발장, bar등 : 300만원
화장실 전면수리 재공사(2개) : 400만원
집에 방문 최고급으로 바꾸는데 100만원
기타 필요한 붙박이장, 고급조명등 150만원
천연대리석 현관공사.전자번호키등 100만원
화장실 비데 50만원
==> 집에 뼈대만 빼고 모든 인테리어를 새로해도 2000만원 정도면 가능합니다.

근데 왜 그보다 고급자재를 쓰지 않는 새아파트 (건설사 말은 고급자재라 함==> 실제는 그렇치 않음. 그리고 붙박이장도 매우 적음.)가 비싼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햇빛마을 아파트는 단지도 크고 생활하기도 편리하고 건설된지도 약 7년정도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아파트를 적극 추전합니다..

제가 위에 제시한 것을 모두 수리하지 않더라도 새 아파트 이상으로 깨끗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