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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천구쪽으로 출퇴근해야 하고,
아이는 네살이거든요.
남편은 12월쯤에 통근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라(엘지마트쪽)
행신동 햇빛주공 22단지 아파트로 이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11월 말쯤)

요즘도 사전답사 겸 가끔 행신동에 가보거든요.
제가 초보운전자라 연수 겸 이사할 집이랑 직장으로 다니는 길로
한번씩 직접 운전해볼려구요.

제가 이 집을 계약하던날, 서울시청 쪽에 약속이 있어서 1000번인가 하는 좌석을 타고 저녁에 나갔었는데요.

너무 놀랬쟎아요. 20분만에 삼성본관에 내려서.
저녁이라 빨랐는지 모르겠지만요.
고양시에선 광화문, 시청쪽이 짱인거 같아요.
광화문쪽으로 직장이 있으시다니, 행신동이 좋을꺼 같은데요.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전혀 모르는 행신동으로 그냥 찍어서
이사를 정말 얼떨결에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살 동네라 그런지 그냥 맘에 드네요.

엘지마트도 가깝고, 앞에 상가도 있어서
22단지가 편한거 같네요.

단지, 햇빛주공22단지가 맘에 안드는것은
23단지와 비교할때 도색을 안해서
아파트가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이죠. ㅎㅎ

원래 23단지로 갈려고 했었는데요.
제가 맘에 있어서 계약 할려던 집이 그날 갑자기
안 판다고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22단지로 왔지만요.
22단지가 더 좋아보여요. 주위 환경도 그렇고 편의시설도 그렇구.

제가 느낀거지만, 직접 가서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

저도 행신동 샘터2단지랑, 23단지랑,22단지랑 여러 집 구경했었거든요. 저도 대출 좀 많이 받고 이번에 샀어요.

직접 가서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을꺼예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