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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집값상승....일시적하락의반복(펌) | 부동산 뉴스

2007.01.25 23:50

화도멤버


50대가 자랑이 아니지만 결혼생활 이십오년이넘다보니
아줌마경제로서 한마디 하고프다.
많은사람들의 글만 읽다가 내린 결론이 바로 윗제목이다.
결혼초에 500만원 전세로 시작 ,내집마련하고 평수를 넓혀갈때마다
부동산환경은 항상좋지만은않았다. 위기일때도 있었고
지금처럼.
상승이니 하락이니 전문가마다 올리는 글을 읽을때마다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다.
때론 집을 사고 나서 더이상 집값이오르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여
일년이 넘도록 새로 산 집에서 속상하게 살아 본 경험도 있었다.
집 구매한 후에 지금처럼 정책에의한 혼란속에 집값이 더 떨어지면
어쩌나하고 불안심리로 있어보기도 했고 자식이 성장하여 집평수 넓히기 위해
팔고 나서 새로 산 집보다 매도한 집이 한없이 폭등하는 경험도 맛보았다.
이런 쓰라린 경험에 의해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잘못 선택한 갈아타기로
후회해 보기도 하는 것은 초보주부로서 당연 할 수 밖에 없었다
생각없이 이사했으니까..
아무런 부동산 지식이 없었던 그 결혼초보시절엔 부동산재테크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었기에.... 인터넷도없던 시대이고
오직 신문과 방송에 의한 부동산 정보를 접하였지만 그것조차 관심없이
아이낳고 사는데에 만 분주했었다.
단지 필요한 이사를 할때마다 집구하기 위해 부동산에 가는 것이 고작이고
실수요자로서 재테크 개념없이 선택한 이사를 한후에 상승 하면 이사 운이
좋은 것이고 하락하면 운이 없다고만 여겼을 뿐이었던 시절들이었다
(80년대만해도
잘되면 운좋은것이고 그렇지않으면 운이안좋다고생각을주로했다..)
잘되는주변 친구들을 보면 집 사고 나면 오르고, 팔고나면 하락하는
그야말로 매매타이밍을 잘맞춰 마음고생하지 않는 사람도 보았다.
친구들역시 운좋았다고 말했다.
투자..투기...그런것은 모르고 다만 집이 필요해서 사고 팔고 한것뿐이였는데
실수요자로 매매하면서 겪었던 마음들이었지만 오르지않던 집도
몇년이 지나면 내집도 뒤늦게나마 경제 성장에 따른만큼, 올라가고 있었다.
물론 다 똑같이 올라간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상승폭대로
집값은 꾸준하게오르고 올랐다 하락을반복하면서.....
경제시장의 논리로 언론에서 떠드는것은 그들 주체로서 할수있는 보도일뿐
다 넘치는 정보 홍수속에 실수요자들은 혼란하지만 그렇다고 필요한시기에
이사 안 할 수도 없고... 실수요자들은 그런저런 부동산경제환경에 신경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오직 우리가 처한 자금현실이 더 중요했다.
한정된 돈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 뿐이 였지
지금처럼 투자성있고 수익성있는 집찿아가며 돈되는 아파트 찿아가면서까지
무리 한 집을 살 엄두도 못내었 었다.
한마디로 어느정도 어떤 집을 사면 돈되는줄 알면서도 선택의 폭은 좁을 수 밖에....아이 키울땐 학교근처로 이사하고 고학력으로갈때마다
제일우선결정권이 아빠회사는 한정된 지방 근무였기에 아이학교 중심으로
이사하는 지역선택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었다.
나의경우엔
어떤 부동산환경이되던간에 전세기간이 끝나면 이사갈 집을 얻어야 하길레
이사갈 집을 구하게 되고 전세 전세살다가 어렵게 내집 장만하다 보면
세상을 다가진듯 하늘을 올려다본다.
이사갈 걱정없이 살수있는 내집이 생겼다고 가슴이 벅차 오른다.
그런가운데 자식들도함께 수십번 이사하면서 고생도 해보고
이젠 이사가지 않아도 된다고 방 두칸짜리 좁은아파트에서
내집이라고 장만한 좁은 집인데도 불구하고 행복해한다.
그렇게 살아온 나의 오십대, 자수성가하면서 주택이라는것을 소유해보았던
경험으로 한마디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좋은 학술적인 부동산 경제이야기는 많은사람들이하므로 하지않겠고
이십오여년전 500만원 전세가 (그때그장소의물건기준) 지금은없고
처음 집마련했던 85년도 1500여만원에구입했던
주공아파트 13평 개포동아파트는 지금 시세가 말 할 수 없이 비싸다.
(지금은 이곳에 살지않음)
이렇듯이 세월이 흐르면 상상할수 없는 부동산값의 변화로
옛날의 시세를 찿아 볼 수 없다.
이십오년동안의 변화는, 일시적상승,하락을거듭하면서
부동산값은 한번도 처음구매했던 값으로폭락했던적은 없었다.
물론 상승 하락거듭하면서 (하락폭이컸던 98년도 아이 엠 에프후 딱한번폭락했지만 처음구매가격까지는떨어지지않았슴 )
부동산값은 올라 갔던 결과를
아줌마 결혼생활 경험에의해 결론을 내려 본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상승 일시적하락 반복이란 제목을구사하였습니다.
그동안엔,세월이흐르면서 사회전반적인 위기도많았다.오일쇼크,아이엠에프 와같은 긴급악재에의해 경 제환경은 나빠져 생계까지도위협받던때...이럴때마다 가진거라곤 집한채인 서민으로 고민고민하면서 집을 팔아야하는지
빚을 져야하는지 고민고민하면서 사는 이시대의오십대이후의삶들은
참으로 힘든 여건속에 내집을지켜왔다.
지금도 똑같다는생각이며 어느시대이건간에 집을 구매한다는 처음이
무척 힘든 것이다. 결혼초년생들은 실수요자로서 내집을 갖고 시작하라고 말하고싶다.형편에 맞는 돈을 가지고 찿아보면 내집이라고 등기를 낼 수 있는
집은 얼마든지 찿을 수 있다.변두리면 어떠랴....내집인데..오천만원집이든 오억짜리집이든 내소유부터시작하라고 거듭 말하고 싶다 .
부족한돈은 융자받아서라도 대출이자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이자는 알뜰하게 저축하여 적금대신 대출이자 붓고.
(가계수입 자금 환경에맞게 물론 대출받아야하고무리한 대출절대금지.)
이렇게 어렵게 집을 사서 시작한 사람들은 더열심히 살게 되고 결과적으로
모두 부자되고 성공했지만,
적금들고,곗돈붓고 , 몫돈 만 들고 나서 집을 살려는사람들은 전세금 올려주기에 바빴다.
작은집이라도 내집부터 시작하는 자금계획을 가지고 한살림 시작하고
열심히 검소하게 살면서 살다보면 부자는 저절로 되는경험을
우리주변에서 많이보았기에 감히 아줌마로한마디할수있나봅니다.
지나친 투기도 모르고 재테크도 할 겨를없이
살아온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의 경험에 의한 부자되는 이야기말하지만
뒤돌아생각해보니 큰부자는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산 결과의 끝은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길게 안전하게 인생 재무설계를 해가면서 사는
지혜로운 젊은세대들이 되세요.
부동산 경제 정보을 신경쓰고 따라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한 환경에의해 인생설계하면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년에 폭등한 집값때문에 집사는것을고려하고 폭락할때를 기다리는
젊은부부들이 이 어려운시기에 내집한칸 마련해 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는 말하고 싶어요 .
요즈음처럼 인터넷이 잘 발달한시대에사는 젊은이들여 정보수집하는데
공부를 게을리하지말라고요.
물론 검증되지 않은 글도 많지만 부동산 공부 할수있는 곳도 많답니다.
부동산에대한 공부열심히 하라고 거듭 말하고 싶어요.
자신의미래에 투자하면서 살다보면 어떤어려움속에서도 좋은결과로
미래의부는 젊은세대들의것이 될테니까요.
관심갖고 사는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의 삶의 결과는
하늘과 땅이 된 답니다.
십년뒤에 자신의 모습을그려보면서 재테크 열심히 하세요.
작금의 비싼 부동산 값이 십년뒤에는 최저가가 될 수 있다는
및그림을 그릴줄 아는 철저한 계획하에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면 결실은 모두 젊은이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모두 열심히 사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