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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께서 햇빛마을 19단지에 거주해서 잘 알지만....
주거환경으로서는...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화정역과 행신역 딱 중간에 있는 관계로..작년, 재작년 부동산 폭등에도...크게 집값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뜻이겠죠...한마디로 거품이 없는 깨끗한 동네입니다..물론..신촌, 김포공항, 서울역등 버스편교통은 무척편리하지만...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이는 상대적으로 앞으로의 상승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겠지요..행신역의 경의선이나..고속철호재에도 불구하고..인근 무원마을 앞단지만 가격변동이 있었을 뿐 이곳은 그대로였으니까요..
또한 단지의 친환경녹지..북한산까지 그린벨트로 묶여있어..탁트인 북한산조망, 인근 경찰서, 우체국, 동사무소등 공공기관과 초중고등 학교가 가깝고..마트만 주변에 있을뿐 유해상업시설이 전무해 애키우면서 조용히 살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19단지나 21단지등은 인근 역세권인 화정지구나..무원마을에비해 5년정도 후에 입주된 터라..상대적으로 단지가 깨끗한 점도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