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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대형은 평당 2천, 일산 중소형은 평당 천------이건 비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어느동네던지 평당가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왜 일산만 대형과 중소형의 갭이 2배에 이를까요?
일산은 환경,교육의 높은 점수에 산업,교통의 최하점수 였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제 15년간의 호재가 끝나면 산업,교통이 최소 B학점이상은 됩니다. 국제적인 교통으로 보면 특A라고도 볼 수 있죠... 이 호재를 대형은 받아먹었지만, 소형은 전혀 받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형은 교통이 안좋은 것에 별 영향을 안받지만, 중소형은 심하게 악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중소형은 서울로의 교통이 개선되는 신호(경의선 개통, 제 2자유로 착공)를 받던지, 파주의 분양시점에서 후광효과를 보는 시점-----빠르면 올해말, 늦어도 2008년-----에서 대형과의 평당가를 단기간에 좁히는 대폭등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교통의 개선은 일산의 가장 심한 단점을 일거에 없애버리는 것으로, 단점이 사라지면 기존의 장점이 더 돋보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왜 아파트 값은 미인대회의 속성과 같아서 내 눈에 예쁜것 보다는 평균적으로 예쁜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인대회 출전자들은 단점을 없애려고 성형수술을 하지요...

그게 아니라면 일산의 대형의 평당가가 중소형으로 떨어지던지, 중소형의 발목을 잡던 교통문제가 해결되더라도 대형과의 갭이 항구적으로 굳어지던지 해야 된다는 건데,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일산의 중소형은 적극 매수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기존의 불루칩인 후곡, 백마를 선택해도 되고, 자금이 부족하면 매우 저평가된 지역인 백석 등도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셔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