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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중 가장 저평가 단지가 백송마을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호아파트 3억 미만으로 사면 충분히 경쟁력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길건너 50~100m앞에 중앙공원이 있고 그 공원에서 호수공원까지 직선거리(도보가능)이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그쪽의 32평아파트의 값은 이 아파트보다 무려 1억~1억5천의 가겨차이가 나고 있네요.물론 위치가 중앙공원에 있고 그부근이 일산에서 가장 좋은 곳이기는 하나 그 가격의 차이가 나는 것은 다소 과 하다고 보여집니다.

글쎄요 요즘 양극화다 뭐다 말도 많지요 왜냐하면 사람이란 완벽하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아니고 그들은 희망과 더좋은 물건을 차지하고픈 심리적 욕망을 가지게 되고 그것들이 뭉쳐서 혹자가 주장하는 거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의 경제활동은 거품이 늘 있게 마련이고 그 거품의 크기가 문제이지 거품자체를 없애는 것은 우리들의 욕망과 희망을 없애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우 그 거품이 약간은 조정기에 있을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할때는 흥분을 하지요.하지만 그싸이클이 지나면 냉철하게 시장을 보게 됩니다.요즘 집값에 대한 예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제 생각에는 일산의 아파트는 그 영향권에서 벗어 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 이렇게 훌륭한 아파트32평기준 3억이하에서는 입주하기 어려운 시기가 곧 올 것입니다. 왜냐면 일산은 실거주 중심의 실 수요자들이 움직이는 곳이고 점차 외부의 유입이 이루어지면 앞으로 더더욱 물건이 적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더더욱 1억이상의 가격 차이 대하여는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 평가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