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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게 큼은 안해도 여기서 사람들은 서로 자기 마을이 좋다고 얘기하는 듯 싶다. 서로들 화정이 좋고 행신동이 낫다고 하기도 하고, 무엇이 낫고 좋다는 얘기일까? 몰라서 얘기하는 게 아니다. 주거와 투자와 투기를 분리하지 않고 오직 던이 생기는 길목은 이 곳이 젤이라는 것이 골자다. 나만 속물에서 빠져나오겠다는 얘기는 아니다.

주거를 목적으로(물론 대다수가 그렇지만) 이 곳에 이사오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주거및 생활, 교통환경등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세세하게 알 수 있다면 이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낄 것이라 생각된다. 화정과 행신은 그냥 같은 구역이다. 세이브존도 LG마트도 같이 이용한다.LG마트 갈 때 걸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차를 가지고 갈 것이다. 시간차는 있겠지만 그냥 2-3분 정도차이....화정은 전철역이 있어서 좋다. 행신에서 시내버스로 한 7-8분 소요될까???? 타보지는 안했지만 그 정도나 될 것이다.

내 얘기는 다른 얘기가 아니다. 전철역이 옆이어서 집 값 운운하기에는 너무 가깝다는 얘기다. 그 내면에는 전철역이 가까우니까 그 만큼 편리하고 빠르다는 내용이 있겠지만, 신림동 가는데 3호선을 타고 돌아 갈 바보는 없을 것이다. 이 쪽 지역은 시외좌석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해서 좋다. 당산역까지는 불과 25분, 신촌역까지는 안 막히면 30분 정도.... 상황에 따라 전철도 이용하고 버스도 이용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 사실 전철보다 자가용이 좋지를 않나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자유로에 가까운 행신이 좋다는 이전투구의 말을 할 수도 있고 정말 의미없는 얘기다 화정에는 시설들이(유흥, 문화, 병원등) 많아서 좋다. 나도 그 쪽에 나가 쇼핑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런다(참고로 저는 행신동 무원마을에 삽니다). 그러면 행신에는 없는가?? 아니다 있을 건 다 있다. ㅎㅎㅎ 다른 얘기가 아니라 우리지역에는 별별게 다 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우스워서...

경의선이 2008년 완공목표로 계획되어졌다는데 이 곳(행신, 화정)지역 사람들 서울로 통하는 문이 좀 더 많이 그리고 조금 더 편하게 열려 좋겠다. 가끔 고속열차하고 이 곳하고 무신 그리 좋은 쪽으로 연관만 지어줄라고 그리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고속열차타고 출근 할래 하시는 분들도 있다.. 매일 타야만 하는 전철 만큼 효용성이 적어서 하는 얘기 일 것이다.

그러나 집 앞에서 고향이나 출장가는 열차 바로 타는 기쁨도 괜찮을성 싶다. 요는 행신이나 화정 서울에서 가깝다는 얘기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비해서 가격적인 면해서 저평가되어있다는 건 확실하다. 서울이 행신에 곧 박치기하게된다. 상암동 미디어단지가 완전하게 넓혀지면 더욱 더 가깝게 되어질 것이다.

일산 그것도 구일산에는 높으신 분들이 많이 사시는 모양이다. 좀 빨리 경의선전철을 타 보고 싶다. 현명한 정책사업에 높으신 힘이 부딪히나 오늘은 고마 쓸랜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