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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개통시 고양시 인구는 대략 96만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파주시 인구도 늘어 납니다.

고양시 교통량이 매년 12%~15% 정도 늘어 난다고 합니다.
고양시 관내동중 서울 출퇴근 비율이 가장 높은 동네가 행신동입니다

작년 가좌지구 입주하면서 대화역 근처 교통량늘어 나서
중앙로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나 봅니다.

신도시 대화역 근처에 사는주민들은 아직도 가좌 아파트와
중앙로 연결을 싫어 합니다.

작년 올해 풍동, 일산2지구 입주하면서
마을버스 100, 100-1,22번 마두.주엽을 연결시키는
마을버스 출퇴근때 장난 아니게 미어 터집니다.

덕양에서만 내년 중순에 행시2지구 아파트 4200세대가 입주하고
SK 3차 540세대도 내년말에 입주하고 내년초에는 토당동
능곡역 근처성원 주복도 입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일산 2지구 나머지 세대 2800여 세대가 입주합니다.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서울출퇴근을 위하여 중앙로로 몰리면
고양시민들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일산에는 상대적으로 고양시 관내에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서울 출퇴근 불편함을 덜 느끼지만 상대적으로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덕양주민들 자유로.수색방향으로 몰리면
뒤쪽에 사는 분들(서울출퇴근 하는 분들)이 피해를 먼저 봅니다.

뒷동네 주민들 강매역 하나 줄여서 출퇴근 2분 줄이려다
고양시 관내 교통량을 증가시키서 자유로와 중앙로.수색로
그리고 서오능 길 엄청난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행신동과 원당 토당동에 아파트 많이 들어서면
그만큼 자가용 이용률이 늘어납니다.

예를들어 토당동.행신에 6000여 세대 증가하면
서울 출퇴근하는 차량 증가뿐 아니라 학원버스.우체국 버스.
택배회사 차량들이 행신동.토당동 주변을 운행하면서
교통량은 증가합니다.


고양시 초입에 교통량이 증가 한다는 이야기는
일산.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매역을 존치시켜서 고양시 초입 행신동 주민들
자가용 이용률을 줄이는게 일산주민들에게 이익입니다.

이상하게 타 도시와 다르게 서울 곳곳으로 주민들을 실어
나르는 대중교통이 척박한 고양시 교통사정을 생각하면

경의선변에 역사 하나를 더 추가하는게
장기적으로 실질적으로 고양주민에게 이익입니다.

일산 뒤 운정 신도시에 역사 하나 더 추가 하는게
왠만한 도로 하나 더 만드는 효과보다 큰다고 생각되면

강매역사 존치하는게 고양시.파주에게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