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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살다가 1995년 행신동으로 이사와서 사는데요.

아이들 키우기도 넘 좋구요.  조용하고...공기도 아주 좋구요.

또 서울로(서울시청부근)출퇴근을 하는데요.  아파트 정문을 나가자마자 운치있는 기차역이(강매역)있고 출퇴근 시간은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갑니다. 현재 전철 복선공사도 하고 있어 조만간 전철도 운행할예정입니다.

또 가라뫼에 가면 일산,파주 등지에서 오는 광역버스가 수없이 많이 있고요.

글구 우리아파트 구조가 잘못 소개가 되었던데요? 
30평짜리의 경우 방3개가 아주 쓸만하게 큰편이구요. 욕실도 2개랍니다.
더욱이 좋은 점은 서울의 일반 아파트들의 경우 관리비가 만만치 않잖아요.
저희 아파트는 난방이 열병합이라 겨울에 월 5만원정도 들이면 아주 따뜻하게 지낸답니다.

가까운 곳에 강매산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도 그만이구요.
가까운 곳에 체육공원이 있어 아주 아주 좋습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 KTX(행신역)도 있고요.
이정도면 살기 아주 좋겠죠?

전망도 아주 끝내주구요.  운치도 아주 그만이랍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아파트에서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가까운 곳에 항공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등도 모두 가깝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