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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꽤 오래 살고 있습니다.
다른 곳 아파트 오를때 장미아파트 조용하더군요.
10년전이나 지금 가격차이 최근에 좀 오른 것 빼고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살기좋은 점을 소개한다면

1.서울 광화문까지 대중교통 출근시간이 불과 30분이내입니다.
(특히 버스전용차선으로 더욱 빨라짐.)
2.주변에 근린공원 및 체육시설 그리고 시립도서관과 청소년회관등
아파트에 불과 150미터 이내에 있어 그야말로 공기가 서울과는 틀립니다.
3.향후 일선산 복선화 전철역 능곡역이나 행신역 도보로 10분이내에 위치에
더욱 교통이 편리해집니다.
4.주변에 대형마트나 종합병원등이 위치하고 있어 실버세대들이 조용하고 편리하게 살기 좋은 입지입니다.
5.서울진입 버스정류장 공원지나자마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합니다.
6.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5분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소재
명문대학 진학율도 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7.주변에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파주나 기타경기북부도시보다는
서울 접근성이나 편리성이 매우 유리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가 대형단지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건축된지 15년이 되어
낣았다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파트의 가치는 쾌적헌 주거환경과 녹지 확보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약수터에 가서 물을 받고 운동을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파트가 바로 장미아파트입니다.

지금도 가끔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면 일반아파트보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시원한 전망과 바로 옆 숲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에
이 아파트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아파트주민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15년되는 아파트
리모델링 기준에 의거하여 일치단결하여 살기좋고 가치있는 아파트틀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이지요.

장미아파트 10년이상 살고 있는 아파트 주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