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뱅게시판을 접한지 한 2년정도 된거 같네요.

전에는 부동산이 무언지

생각조차 안해보고 살다가 여기저기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우리 아파트 가격을 보려고 조금 들여다 보곤합니다.

그런데 볼때 마다 왜 일산과 행신의 기 싸움같은 정보라고 보긴

일단 기분이 나빠지는 글을 접하게 되네요.

일산도 가끔 가서 구경합니다. 친구도 거기 살고 놀러가기도합니다.

언젠가 친구집에서 나오다 은행을 들르고 지나가다 옷가게에 들어간적이 있었지요.

옷구경하고 나오려는데 "어데사세요? "물어보더라구요?

"행신동 살아요."

"아~행신동, 저어 아랫쪽에" 마치 잘 모르는 동네 말하듯이 연기를

하면서...행신동이 아랫쪽인가?? ㅎㅎㅎ그냥 웃음이 나오더군요.

일산게시판도 그렇고, 일산주민들도 그렇고 참 뭐라고 할까?

말을 함부로 합니다. 인격은 온데간데없고 왜 그렇게

남 생각을 조금도 안하고, 행신동에 대한 무시와 질투가 느껴지더군요

한쪽으론 우월감에 일산신도시병이 있으며

또 한쪽으론 행신동 입지에 열등감이 있다는거죠.

일산이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을 한다는것이 맞나요?

옆동네도 포용하지 못하고 종일 행신동 약올리기 악성글이나 올려대

고 문화의도시라고 말할수 있나요? 빚좋은 개살구같이 보입니다.

너무나 양극적인 모습에 정말 혀를 찹니다.

일산문화라는것이 겨우 이런것인가요? 큰기대 한것은 없지만

큰실망을 합니다.문화도 의식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꽃박람회만 열면 문화의 도시인가요?

이것이 일산의 한계라는것이지요.

주민들의 의식은 참 중요합니다.

일산의 의식은 게시판에서도 느낄수 있고 실제로 이제 생활에서도

보여집니다.

품위있고 온정이 느껴졌다면 정말 일산에게 질투심이 나왔을지도

모를것인데.... 고양시게시판에서 유일하게 이동네 저동네 거론하는

자들은 일산주민입니다.

많이 컸다고 큰소리 치고 싶은거겠죠.

하지만 얇팍한 소리로 귀를 자극하는,이웃간에 화를 불러내는 일로

큰소리 치는것이 참으로 의아해 하게 됩니다.


여유를 갖고 고양시 차원에서 고상함으로 일관 한다면

일산신도시 사람들은 역시 달라~ 라고 말해주지 않을까요?

뭘 바라는 마음도 사실 없고 분쟁을 주도 하는 일산이라는 것이

맘에 안들어서 글을 쓸수 밖에 없네요.

조금 자중하고 고양시내에서 잘되길 서로 바란다면 서로 잘될겁니다.


일산의 악성글에 행신이 악성리플다는것이 고작입니다.

그것도 성에 안차서 매일 글이 올라옵니다.

쥐고 흔들어보자는 건지..

뒤늦게 행신도 맞불작전을 안할수 없는것이고 악순환이죠.

서로 자제 해야겠죠.

시세오른만큼만

일산도 주민의식을 좀 가지세요.

질투심 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