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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살기 좋아지는 중랑구...
준비기간을 거쳐 곧 중랑구청에서도 여권 발급 받기가 가능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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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받기 쉬워진다 .. 대행기관 서울 8곳ㆍ경기 1곳 추가 <펌>

[한국경제 2006-10-19 17:38]

용산구 등 서울시내 자치구 8곳이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이나 연말연시 때 해외 여행 예정자가 여권을 발급받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1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강북,강서,강동,광진,중랑,은평,용산,중구 등 8개 서울시 자치구와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한 곳이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서울시의 경우 여권을 발급하는 자치구가 종전 10곳에서 18곳으로,경기도는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신규 발급기관은 다음 달부터부터 여권 발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권발급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마련 공사,직원 교육 등 준비작업에 시일이 걸리는 데다 각 기관별로 여건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 개시 시점은 자치구별로 다를 것으로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예상했다.

강북구의 경우 다음 달 11월 중순까지 준비작업을 끝내고 11월 하순부터 발급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하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