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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전철역 주변 '눈길'

오늘부터 앞으로 4일동안 올해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먼저 교통환경 개선에 따라 올해 주목 받는 곳이 어딘지 알아봤습니 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새로 개통된 중앙선 전철역 주변의 아파트 들입니다.

버스로 한 시간 거리이던 청량리에서 남양주시 덕소가 24분 거리로 가까워지면서 서울 출퇴근이 한결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중랑역 주변은 이런 교통망 개선에 따른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종길 / 중화동 한신부동산 대표 -"청량리에서 덕소 간이 개통됐고, 신상봉 환승역도 공사중에 있어서 지금보다 환경이 좋아지리라고 생각한다.

" 여기에 중화뉴타운 개발까지 본격화되면 이 지역 주택 가격은 상당 기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외에도 망우역 주변의 건영 2차나 구리역에 위치한 주공 6단지, 그리고 덕소역의 강변 현대홈타운 등도 중앙선 개통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인터뷰 : 고종완 / RE멤버스 대표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저평가되었던 중랑구, 망우동, 구리시 지역 아 파트 가격이 교통망 개선으로 인해 향후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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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우리 동네의 점진적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