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개통 수혜 아파트 노려라]망우역등 신설 역세권 7곳 주목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혜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설역이 7개이상 생겨 많은 단지들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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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아파트 가격상승 기대
서울 출퇴근이 어려워 상대적 저평가에 시달렸던 기존 아파트들은 개통 후 한차례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
망우역의 역세권 혜택이 예상되는 단지는 중랑구 상봉동 건영2차, 태영데시앙, 동부 등이다.
1000가구가 넘는 건영2차단지는 7호선 상봉역에선 걸어서 12분 가량이 소요됐으나 신설 망우역까지는 5분이면 닿는다. 평형별 매매가는 ▲22평형 1억3800만원 ▲29평형 1억8000만원 ▲33평형은 2억2000만원선이다.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개나리, 대보, 경남과 금호어울림(내년 5월에 입주예정)은 양원역에서 가깝다. 이마트, 코스트코, 한양대구리양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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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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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2/02 | 조회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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