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울 강북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랑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서울지역 상승율 1위입니다.
-------------------------------------------------
경기지역 아파트값 16개월만에 하락<펌>

[머니투데이 2007-02-23 15:19]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성남·수원·용인이 내림세 주도…서울 강북 상승세 이어져]

설 연휴 이후 거래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아파트값이 1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버블세븐' 지역 중 유일하게 오름세를 유지했던 용인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주간(2월18∼24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6%, 신도시 0.04% 등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경기지역은 0.01%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중랑구(0.23%) △강북구(0.22%) △성동구(0.21%) △동대문구(0.20%) 등 강북지역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송파.양천구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0.01%)는 6주째 하락곡선을 그렸지만 내림폭은 둔화됐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09%)과 평촌(0.06%)이 한 주 만에 반등했고 중동도 0.09%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성남(-0.23%) △수원(-0.11%) △용인(-0.08%) △과천(-0.05%) 등이 하락세를 주도, 평균 주간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천(0.25%) △의정부(0.18%) △김포(0.12%) △부천(0.10%) 등은 소폭 올랐지만 대부분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송복규기자 c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