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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신내3지구는 명당자리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남향이면서 뒤편에 산이 있고 앞으로는 도로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봉화산이 보일것이고 멀리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보일겁니다.

간선도로와 경춘선이 교차하는 곳에 신내역 생기면 좋을듯 하구요...
도로와 교통이 중시되는 요즘같은 시대에 '고립무원'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누가 길이라도 막고 서있는것도 아니고...

우선 신내지구에 많은 주민들이 산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도심이라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사는것이 좋죠.
사실 지금의 신내지구 세대수는 좀 적은편입니다. 신내2지구, 3지구 들어서서 전체적으로 신내지구가 커진다는데 의미가 있을것 같구요.

어디든 공공택지에는 임대주택이 일정정도 들어서기 마련이구요.
더구나 중대형 위주이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쩌면 임대주택 거주자의 기존 신내지구 민영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생기면서 수요가 더 많아질 수 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