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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역신문에서 북부지원이전 소식을 보았습니다.1월에.몇해전부터 설왕설래 했었지요.

두산,화성아파트 앞 소방서 있지요. 그앞 배밭이 그린벨트인데 그곳으로 옵니다.8단지 앞이지요.맞습니다.아마도 현구청장 임기내에 이전이 마무리되지 않나싶습니다.(선거공약 사항중하나였습니다.)그쪽이나 동성1,2차 쪽이나 신내동 전체가 많은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봉화산 전철역 오피스텔이 분양이 잘되었다는군요.영향이 많을것 같습니다.

지금 북부지원은 제가 가본 법원중에서 가장 낡았고 주차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참고로 전 법률관계일을 몇년했었습니다.)

그자리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도 지금보다 더 효율적이라네요.그래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북부지원 이전이 더 효과적인데 소문에 의하면 노원구에서 안놓아주려고 그러다 중랑구에서 밀어부쳤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북부지원 이전문제는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오피스타운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도 바뀌고 특히 각종 법률사무실이 다량 이전해 옴에 따라 신내동이 전철역주변은 물론 아파트단지에도 좋은 영향이 올것같습니다.지금도 신내동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주거지로 일급지입니다.유흥가나 번잡한 상권이 없고 봉화산.그리고 신설되는 고등학교 이미 중학교도 명문이라고 타지역에서 소문났더군요.

다만 중랑구 하면 매스컴에서 하천 범람이야기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전혀 중랑천하고 관계없는 신내지구인데도 말입니다.중랑구에서 신내지구는 고지대에 속합니다.산과 배밭을 일구어 아파트단지로 만들었는데 대중매체가 가져다준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