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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이츠에 살면서, 시세대비 주거 및 주변 환경면에서 좋다고 느낀 점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1) 도보 7분거리의 망우역-서울시내로의 접근 용이

2009년 경에는 망우역이 민자역사로 재탄생할 예정이고, 조만간 국철과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신상봉역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에 신내동 거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보다 더 이용하기 편리한 도보로가 신설된다고 하니 국철 및 7호선을 이용한 서울시내로 진입, 경기권으로의 진입이 더욱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2) 신내동을 관통하는 경전철 노선(예정)과의 인접성

이미 현 중랑구청장이 전 임기때부터 계획하였고, 이번 5월 지방선거때에도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전철설치가 진행되면 도심으로의 진입하는데에 더욱더 편리해지고, 시간적인 단축이 가능할 것입니다.

3) 현대화된 우림재래시장&이마트, 8/31 오픈인 홈플러스,코스트코 인접, 등산/산책로로 이용가능한 봉화산 인접

재래시장이용 및 대형마트 이용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봉화산이 인접하여 가족들과 가볍게 운동하고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4) 재도장(벽면칠) 진행 및 아파트 울타리 재단장

현재 1~5동까지 벽면칠 및 아파트 주변시설들을 재도장 하여서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조만간 아파트경계를 둘러싸고 있는 시공당시의 울타리들을 철거하고 보다 더 세련된 감각으로 변경할 예정이므로 아파트의 경관이 더욱더 좋아질 것입니다.

5) 모범우수관리아파트 지정

2003년에 서울시로부터 모범우수관리아파트 지정을 받아 이미 그 면면을 인정받았고, 이후로도 꾸준한 관리 및 보수에 많은 신경을 써서 거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아파트입니다.

최근 부동산투자과열과 함께 TV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것이 아파트광고입니다. 예전에는 건설사를 보고 아파트구매를 결정하였는데, 유명인들을 내세워서 내실보다는 광고에 나오는 유명인들의 유명세를 보고 매입을 결정하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같습니다.

한번 결정하면 몇년은 살아야 하는 집, 얼마나 전통이 있고 실력이 있는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주변의 편의시설이 어떠한지까지 따져보았을때, 내재된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 아파트,, 신내동 중앙하이츠 아파트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