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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최근 1년사이 동부이촌동 집값은 크게 오르지 않은 게 사실이지여...일부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하면, 가격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가격이 그만큼 비탄력적이란 거지여.
전통적으로 동부이촌동지역은 강남시세가 많이 오를 때나 떨어질때나 별 영향을 받지 않았던 곳 중의 하나입니다. 조금 오르고 덜 떨어졌단 얘기지여..
외국인수요에 따른 전세시세가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도 매매가가 안정적인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향후에도 고속전철개통, 대규모 공원형성, 미군기지 철수에 따른 추가개발 등의 호재로 꾸준한 집값 상승이 예견됩니다. 리틀도쿄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인등 외국인의 전세수요도 물론 뒷받침되고 있구여

물론 현재도 주거환경면에선 강남어디 못지않게 쾌적하다고 말할 수 있구여. 교통또한 서울시도를 놓고 보면 가운데 한눈에 자리잡은 곳이 용산지역이져. 단지 명문고교등이 아직은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거환경의 거의 유일한 약점이져. 앞으로 정부의 강북개발에 따른 외국인학교건설 등이 예상되고, 미군기지철수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규모 부지확보가 가능한 이점이 언젠가는 새로운 명문교육주거지로 구현될 듯 합니다.  ..

한마디로 이제 급격한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정부의 강경한 방침에 최소한 당분간은 크게 힘을 쓰기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제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부동산투자, 최소한 강남을 포함한 집값의 거품이 빠지는 시기에도 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거라고 사료되는군여...그리고 그 지역이 동부이촌동을 포함한 용산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