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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개발에 회의적인 분들 한번 보시죠
그리고 앞으로 전문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애기하는곳이
마곡지구와 한강라인 여의도 입니다. 그리고 입지적 접근성이 좋은
당산 문래도 핵심지역이구요.그리고 오히려 목동과의 갭이 서남부 전체가격상승으로 줄어들것 같네요 파장은 광명 안양까지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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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에 대한 고견-->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
글쓴이: 라콘 조회수 : 435 08.06.27 09:37 http://cafe.daum.net/10in10/FlzC/75921 물론 틀린말은 아니겠지요
솔직히 서남부권이 금방이라도 삽을 뜰거라고는 기대안합니다.ㅣ
재건축도 그렇고 뉴타운도 그렇고 말나오고 10년은 기다리지요

하지만 제가살고 있는 영등포 문래동을 보자면 사방이 공사장입니다.
영등포 시장은 지하상가 만든다고 대규모 공사중이고 바로옆은 경방 타임스퀘어 만든다고 공사중이고
거기뿐만이 아니라 한블럭 지날때마다 공사하는라 펜스쳐놓은게 현재상황입니다.

이미 서남부권 개발이 시작됐다는 거죠
문래동 홈플러스니 경방타임스퀘어나 양화중학교 영문초등하교 기타건물들도
다 공장부지를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물론 서남부권 공장이 많아 실거주로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많은곳입니다.

서울에서 이제 개발할수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강남???이미 포화상태입니다.
강북?? 용산??? 이미 머리까지 왔습니다.

남은곳은 서남부권입니다.
그중에서도 마곡과 여의도 그리고 문래 당산 양평이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애기합니다. 타임스퀘어나 신도림 테크노마트 공실률이 크다.
그건 현재 주거기반시설이 제대로 확충되지 않아서 입니다.
현재 문래6가 총세대수라고 해봐야 3000세대입니다.

주변은 공장이고요 그런상황에서 쇼핑몰을 지어나도 사람들이 없어보이는건 당연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장 여의도 국제금융센타와 타임스퀘어 완공하면 2만5천여명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와 함께 이미 기정사실화된 준공업지역 해제 아파트 60: 기반시설40
7월9일날 발표하면 그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혹시라도 김치국마신다는분들 있으면 전 이렇게 애기하겠습니다.
개발이 10년지나고 첫삽을 뜨더라도 기대심리로 인해
현재 평당 1200-300에서 2000까지 가는건 문제 없다는것

그리고 예전에 저희가 살던 도곡주공아파트 진짜 언덕에 있는 볼품없던 아파트가 도곡렉슬로 바뀌는것을 보면서
현재의 모습이 아닌 미래를 볼줄알아야 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희집은 도곡아파트를 팔고 도곡1동 새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지금은 30평기준으로 6억차이가 납니다.

현재의 모습을 보지마시고 미래의 모습을 본다면 판단이 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장과 매연 기계작동소리등으로 이미지 안좋은 서남부권이지만
그곳이 최첨단 도시로 탄생한다는것에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수혜보는 지역은
마곡. 여의도. 문래동. 양평동(이미 재개발 시행 확정지구) 신도림이 가장큰 상권을 형성하며
목동과의 갭을 좁혀나갈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입지적으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등포일대는 1호선 2호선 5호선 당산9호선등의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목동주변의 화곡동 , 금천 그리고 광명,안양까지 파급효과는 분명 클것입니다.
대시9 아마 목동을 넘지 않을까요? 특히 당산.. 10:14
답글
경제독립인 저도 당산 4가 5가쪽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이미 당산래미안 4차는 33평형이 7억 5천에서 8억이더군요 현지 업자는 더 오른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른 느낌도 있고요. 하긴, 마포 25평형이 5억 가는 마당이라면 투자할만 하겠네요 ㅎ ㅎ ㅎ ㅎ ㅎ 투자손익을 따지지 않더라도 당산동 흐름은 재밌는 구경꺼리임에는 틀림없죠 13:07
답글
총알탄거북 마곡지구가 핵심입니다. 13:37
답글
맥가이버..ㅋ 마곡지구 주변이 크게 뛸거라 생각합니다. 14:14
답글
맥가이버..ㅋ 당산은 너무 많이 올랐어요. 영등포나 양평 이쪽은 공장지대때문에 조금 그렇고 오목교나 목동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고 뛸곳은 마곡지역 인근입니다. 그 주변역들과 9호선 라인이 대대적으로 뛸겁니다. 몇개월 후에 보세요. 저도 부동산으로 20대에 집 2채나 가지고 있습니다. 14:15
답글
구룡역 마곡이 월드컵경기장후보지였다가 탈락한 곳... 14:1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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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서울 부동산 시장 중심 "서남권으로"
글쓴이: 씨네진 조회수 : 240 08.06.27 10:05 http://cafe.daum.net/10in10/FlzC/75924
서울경제

서울 부동산 시장 중심 "서남권으 ？

강서·영등포·구로 등 잇단 개발호재 발표에
노원구등 동북지역 보다 가격도 낮아 관심
"개발기간 오래 걸려…실수요 접근 바람직"


강서ㆍ영등포ㆍ구로 등 서울 서남부권에 대한 개발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서쪽으로 쏠리고 있다.
올 초 강세를 보인 노원구ㆍ도봉구 등 동북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데다 대형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이어 발표되는 개발호재=서울시가 최근 경제ㆍ문화의 새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구로ㆍ영등포ㆍ강서ㆍ관악ㆍ금천 일대는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던 곳이다. 그러나 지난 4월 구로구가 ‘뉴타운식 광역개발’을 발표한 후 가리봉동 일대도
이날 도심역세권개발 시범지구로 지정되는 등 개발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26일 “그 동안 서울 서남부 일대는 개발이 덜 됐지만 최근 개발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앞으로 주거환경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의 ‘서남권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인천ㆍ중동 지역에서 이들 지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마곡지구, 여의도 일대 수혜 예상=서남권 일대 개발 계획이 진행되면 마곡지구와 여의도 일대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서쪽 일대는 공항ㆍ항만 등이 있어 경제 중심지로 뛸 가능성이 높은데 서남부 일대의 빈 땅은 마곡지구가
유일해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민석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도 “서울시 개발 계획의 핵심은 한강으로 보인다”며
“혜택을 받을 지역은 용산, 여의도, 마곡~상암지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일대에 오는 2013년까지 5조1,600억원을 투입해 첨단산업과 바이오메디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서남권 일대의 중심지역이 마곡지구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김영진 대표는 “지금까지는 목동이 서남권 지역의 중심이었지만 개발된 지 20년이나 흘렀고 재건축에도 한계가 있다 보니
마곡지구가 개발되면 중심권역이 마곡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보다는 실수요 목적으로 접근해야=개발 계획이 잇따르면서 서남권 일대는 최근 가파른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천구의 경우 올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서울시 평균의 3배 이상을 웃돌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서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매달 1% 이상씩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가격상승 여력은 아직 남아 있지만 개발이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수요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서남권 일대는 워낙 낙후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가격상승 여력은 있어 보인다”면서도 “기반시설이 미흡한데다 재개발 등의 복잡한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은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도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가격상승은 당분간 서남권이 주도하겠지만 중심 산업은 강남에 몰려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서일범 기자 squiz@sed.co.kr
댓글 2 개 이 글을...(0)

씨네진 전문가들이 모두 다 마곡지구와 한강라인을 핵심지역으로 꼽는군요. 10:12
답글
맥가이버..ㅋ 마곡지구가 대세입니다. 마곡지구 인근이 투자대상 핵심 포인트죠. 여의도는 계속 오를수밖에 없구요. 14:19